인턴만 3번째 하면서 느낀건데
직장에서는 직장 상사나 동료간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야근? 괜찮습니다
인턴하면서 아침 7시부터 새벅 1시까지 근무해본적 있었어요
지금 근무하는 곳은 일은 많지만 경력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직장 상사가 그지 같아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다 괜찮은데 직속 상사가 그지 같으니 답이 없습니다
이제 3주 됐는데 피를 말려요 .....
OJT는 고사하고 자기 바쁘다고 일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지 않고 니가 알아서 하라 그러고
팀회의에서 자기 성질에 못이겨서 얼굴이 빨개져서 저를 공개적으로 갈구는데
회의 끝나고 와서 숨이 안쉬어지고 넋이 나간채로 있다가 퇴근했습니다
쿨하다는 성격이라는 명목 아래 절 갈구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퇴사 의사를 밝히고자 합니다
자기는 일이 많아져도 두렵지 않고
자기는 창의성이 많고 일 많은게 좋다고 둘이 회의 하는 내내 자랑하던데
제 몫까지 다 해내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저런 입장이라면 아랫 사람 잘 구슬러서
자기 일을 줄일 생각을 할텐데 말입니다
왜 전에 있던 인턴도 금방 나갔는지 알겠네요
정규직 전환이 되어도 저 인간 밑에서 일 할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집니다
빨리 접고 정규직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의지 박약이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인턴만 3번째라 뭐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봤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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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