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남
건국대 토목공학 3.7
2012.8 졸
IM2
대학생 경제논평 공모전 최우수상
IT 융합 서비스 기획 공모전 대상
2013.3~2013.9 대기업 계열사 시스템구축팀 근무
- 시설물 보안/자동화 설비 구축
봉사활동 이력은 의미없고
퇴사 후 IT관련 교육을 들었습니다.
토목건축쟁이지만 IT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SI업체들 지원했는데 죄다 광탈했네요.
작년 하반기에는 퇴사하고 인생공부한다고 여행갈 돈은 없어서
시골에서 밭농사 지으면서 이사짐일도 해보고 이런 저런 경험했습니다.
남들은 쓸모없다지만 저는 그래도 마음잡고 좋은 인생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
IT업체들의 기획, 개발 분야는 어떤 역량이 있어야 좋을까요?
개발능력이 부족하다보니 혼자 JAVA책사서 들여다보는 것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께선 공무원 공부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도전해보고 싶네요. 살면서 안정적으로만 살았지 정말 도전은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대기업 뛰쳐나온이상 무조건 대기업이다! 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경험을 쌓고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대기업에서 많이 하고 있다보니 고민이 됩니다.
IT대학원이라는 문은 비전공자로서는 너무 높더라고요.
영어스펙을 올린다면 하반기엔 될까요?
남들이 많이 지적할 짧은 근무기간..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고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IT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만의 착각일까요? 괜한 욕심이면 빨리 생각접고 판단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비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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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취준 2년차입니다. 저도 낮은 스펙이라서 서류가 많이 광탈하고 있습니다. 제가 2년동안 준비 하면서 느낀것은 스펙이 낮으면 자소서를 아주 잘 써야하고 자소서를 아주 잘 못 쓸 것 같으면 스펙이 높아야 서류에서 붙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실제 주변에 학점 3점 초반 (3.3이 안됩니다.)에 토스 6급으로만으로도 서류 잘 붙는 친구가 있습니다.(그 친구는 자소서를 기업이 원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잘 썼죠) 보아하니 스펙이 공대치고 낮지는 않습니다. si업체 가고 싶어하시던데 it관련 교육이나 it공모전으로 충분히 직무관련 경험이 된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특히 시스템구축 업무경험 이게 큽니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죠 공대이기 때문에 영어는 im2라도 적당합니다.
소심해지지 마세요 님은 충분히 대기업에 갈 수 있습니다. 현재 lg cns를 비롯하여 많은 대기업들이 si쪽은 전공무관으로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만 해도 si쪽으로 인문계열만 따로 뽑는 전형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si에서 전공이 중요한게 아니니깐 자신감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