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진로 고민입니다 문과 나와서 뭐로 벌어먹고 사나요?12
- [* 익명 *]
- 등록일 2014-05-21 23:32
- 조회수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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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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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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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리
그냥 권태기일 뿐이에요. 4학년되면 잡생각 다 없어져요.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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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 취직에 슬슬 회의감이 들기 시작
-> 사기업 x 공기업은 편하되 일에 보람이 없고 자칫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고 -> 공기업 x (공무원도 해당) 금융계는 선배들의 말을 들어 본 결과 사생활이 없고, 수명도 짧다고 하더라구요 -> 금융계 x 집을 제 돈으로 마련해야 하는데, 아내 굶기지 않고 풍족히 입고 먹고 하며 여행 다니며 살고 싶습니다 -> 돈을 잘 벌면서 여행 다닐 수 있는 여가가 많은 직장 (자영업도 여가 안 됩니다) 한의대에 진학하기에는 너무 늦었기도 하고 졸업이 까마득해서. -> 새로 대학을 갈 수도 없음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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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왕자
군대부터 갔다오세요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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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유토피아 찾아요?ㅋㅋㅋ
공기업 일이 편하다고 누가 그럽니까? 요즘 공기업 선배들이랑 교류 안하나봐요? 어떤 기업이고 부서건, 케바케입니다 2학년이면, 여행도 가고 책도 읽고 대외활동하면서 다른 학생들은 뭔 생각하고 사나 좀 교류도 하고 그러는게 좋을텐데요 세상은 넓고 잘난 친구들은 많습니다 자극받으세요 지금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해봤자... 작은 테두리 안에서 고민할때가 아니라 큰 테두리를 만들어갈 때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뭐가 있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고민하며 생각의 테두리를 넓히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가 2학년 때 그랬다면 지금 많은게 달라졌을것 같아요..술만 퍼먹은 저보다는 낫네요 그래도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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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페리
결혼을 할 수 있을지부터가 관건 아닐까요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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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혹시 후배님일지 몰라 몇자 적어봅니다. 2학년이면 군필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얼마든지 생각이 달라질수 있는 나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2학년때 생각했던길과는 다른길을 걷고 있으니까요. 앞서 다른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세상과 좀 더 교류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어느길이 선택될지 모른다면 적어도 지금은 그 어느것도 훗날의 진로 선택을 방해하지 않을수준 정도는 해둬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영이니까 3점대 중후반학점,토익900,토스7, 개괄적인 경제학적 지식(테셋정도수준이면 될것같네요)정도만 갖춰두면 나중에 사기업을 가던,일반공기업,금융공기업, 하물며 금융권을 가겟다고 마음먹더라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방향전환 가능할겁니다.
거기에 여러가지 활동이 추가되면 더 좋구요. 그러니 일단 어디로 튈지 모르겟다면 주변동기들 하는 만큼이라도 준비 해놓는다고 생각하면서 차근차근하면 어렵지 않아요 근데 다만 여긴 취뽄데 이런 질문과 상담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으니, 학사지도 교수님 찾아가면 훨씬 잘 상담해주실겁니다. 저도 저학년때 많이 도움받앗어요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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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싶은인생
약대를 고려해보는것이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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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의호구
인생 너무 회로 드실려 하시네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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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도 바빠 죽고, 대기업도 비슷해요
현실과 괴리가 있는 미래를 상상하시는듯한데...
돈보는 센스만 있다면 자영업하세요
그리고잘 버시면 여행다니셔도되구요
Ky경영인거....회사취직과 인맥으론 도움되도 그거하나로는 상상하시는 삶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