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턴을 해야 할까요?2

[* 비회원 *]
등록일 2014-05-21 21:34
조회수 487

외국계 회사 (미국계)고 제가 가고 싶은 분야 인턴입니다.
이미 비슷한 업계 외국계 회사 (유럽계)에서 6개월 인턴을 끝마친 상태구요.

저번에 했던 인턴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는 업무 능력을 보고 또 티오가 나면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외국계가 TO가 나기 어렵다는 건 근무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정규직 전환이 되면 좋지만, 안된다면 1년을 인턴에 쏟는건데 아깝기도 하구요.
또 인턴하게 되면 하반기는 날려야 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또 너무 이 분야에 한정된 경력만 갖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오늘 면접보고 집에 가는 길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는데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여자 나이 25이구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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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똑같은 나이에 여자에 외국계(미국)에서 인턴 6개월차를 겪고있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인턴을 길게 하셨으니 아시겠지만 ㅠㅠ 길게하는 인턴은 거진 실무에 다 투입되잖아요. 저도 그렇구요. 다니는 회사가 내로라 하는 기업인데도 사실 포기하는게 굉장히 많게되요...! 네임밸류가 있고 큰 기업이라면 6개월정도만 되어도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1년 후에 구직준비를 하게되면 26 하반기니까, 그때 취업이 확정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27세로 넘어가게되면 나이도 무시못하게되죠. 결국 결정은 님의 몫이지만 1년은 다소 길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지가 비슷해서 댓글을 굉장히 글게 썼네요; 그래도 붙은 것 축하드립니다!

2014-05-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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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가 말씀드린 1년은 제가 유럽계에서 한 6개월과
앞으로 미국계에서 하게 될 6개월을 합해서 1년이라고 말씀드린거예요 ㅠㅠ
6개월 뒤에 전환이 안된다면 26 상반기가 되겠네요 ㅠㅠ

2014-05-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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