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난방 아파트일 경우 난방 요금 산정은 세대에서 돌아나가는 배관에 열량계를 설치해서 세대를 거쳐 나가는 난방수의 유량에 입.출구 온도차를 곱한 값을 가지고 산정하게 됩니다.
→ 세대 내에서 난방수가 잃은 열량(난방수 유량*온도차)은 세대 내 배관을 지나면서 복사열로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면서 소모된 열량입니다.
2. 미세유량 조절밸브는 세대 내 난방구역 별로 배관길이가 다르게 설치되므로 난방수가 각 난방구역에 균등하게 공급되도록 보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관길이가 긴 난방구역은 유량이 많이 흐르도록. 배관길이가 짧은 난방구역은 상대적으로 유량을 적게 흐르도록 최초 세팅 시 분배기 회사에서 유량값을 계산하여 세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입주자가 임의로 미세유량조절밸브를 손댔을 경우 균등한 난방이 불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미세유량 조절밸브는 on/off용 밸브가 아닌 말 그대로 유량을 조절하는 밸브입니다. 간혹 입주자 중에 난방을 원치 않는 방 밸브를 잠근다고 미세유량 조절밸브를 잠그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각 방에 있는 온도조절기 세팅으로 난방을 조절해야 합니다.)
3. 미세유량조절밸브 모양으로 보니 '샘시스템' 제품 같아 보입니다. 난방분배기는 온수가 지나고 있으므로 누수에 취약해서 제조사에서도 제품 조립 시 에폭시 등을 사용하여 부착을 합니다. 처음이시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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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난방 아파트일 경우 난방 요금 산정은 세대에서 돌아나가는 배관에 열량계를 설치해서 세대를 거쳐 나가는 난방수의 유량에 입.출구 온도차를 곱한 값을 가지고 산정하게 됩니다.
→ 세대 내에서 난방수가 잃은 열량(난방수 유량*온도차)은 세대 내 배관을 지나면서 복사열로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면서 소모된 열량입니다.
2. 미세유량 조절밸브는 세대 내 난방구역 별로 배관길이가 다르게 설치되므로 난방수가 각 난방구역에 균등하게 공급되도록 보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관길이가 긴 난방구역은 유량이 많이 흐르도록. 배관길이가 짧은 난방구역은 상대적으로 유량을 적게 흐르도록 최초 세팅 시 분배기 회사에서 유량값을 계산하여 세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입주자가 임의로 미세유량조절밸브를 손댔을 경우 균등한 난방이 불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미세유량 조절밸브는 on/off용 밸브가 아닌 말 그대로 유량을 조절하는 밸브입니다. 간혹 입주자 중에 난방을 원치 않는 방 밸브를 잠근다고 미세유량 조절밸브를 잠그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각 방에 있는 온도조절기 세팅으로 난방을 조절해야 합니다.)
3. 미세유량조절밸브 모양으로 보니 '샘시스템' 제품 같아 보입니다. 난방분배기는 온수가 지나고 있으므로 누수에 취약해서 제조사에서도 제품 조립 시 에폭시 등을 사용하여 부착을 합니다. 처음이시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이번에, 저도 구글링을 통해서 몇몇 글들을 읽은 상태라 지역난방비 계산, 미세유량밸브의 역할 등은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도 빼보고, 구동밸브가 문제가 없는지 확인도 해봤는데 이상이 없어서,
거실쪽 난방이 원활치 않은 이유를 나름 추정을 해보니, 미세유량밸브쪽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질문드리게 되었구요.
보일러쪽은 제가 수리 경험이 없어서 "방법론적"으로 밸브 2개를 잠그고 미세유량밸브를 교체하면 되는건지
궁금해서 경험있는 분 이야기를 듣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부품은 말씀하신대로 샘시스템 부품이고 이미 부품은 구매해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