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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쓰던 아이폰 11프로 모델인데 정확히 2년 사용후
길에서 다이빙하면서 액정이 박살이 난 상황인데
아이폰 정식 센터에선 폐기하라할정도로 가격이 사악합니다
일단 아이폰 2년 사용햇으니 배터리 교체 까지 해야하니
사설로 알아보니 일단 액정만 깨졌을때 매입금액이 20만원
테두리 기스 는추가 데이터옴기는비용 5만원
결론은 사설 매입은 거의 돈을 못받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제가 직집 교환도 해보고 싶어서 알리에서 액정주문하고
배터리 국산 주문하고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배터리 액정해서 8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갔네요
일단 액정은 잘 분리 했습니다 배터리 역시 잘 분리했다 싶었는데
이놈에 성격 때문에 ㅡ.ㅡ
볼륨버튼 필름을 끈어 먹었습니다 이런 된장 급히 알리에서 추가 주문 넣었습니다 가격은 배송료포함 3천원 ㅡ.ㅡ
요렇게 생긴 녀석이 옵니다 문제는 이상테로만 조립을 하면 볼륨 버튼은 작동하지만 무선충전은 안됩니다 그래서 실지로 알리익스프레스 후기에서도 무선충전 안된다는 분들이 나옵니다
납땜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납땜 해줘야 하는 사실을 그 어디에도 찿아볼수가 없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알아 냈습니다 ㅋㅋ
교체 완료 됬습니다 한가지 교훈은 절대 아이폰 만지지말자 입니다
사설 수리점에서 수리 하세요 한번 해보고 싶어서 손댔다가
딸아이 데이터 날려 먹을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다행이 데이터 잘 넘겨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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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을 하시고 수리하셨으면 날릴걱정은 좀 줄어드셨을듯..
사실 데이터 날아갈 걱정은 많이 안했습니다 테이터가 쉽게 날아가는게 아니라...
자가수리 그래도 성공하셔서 방수실링 때문에 물만 조심하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