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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1 에어컨 중 벽걸이 에어컨에 통신선에러가 떠서 제조사AS를 신청하였더니
통신선을 새로 깔아야된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직접 작업한다고 했으나, 시간도 절약하고 깔끔하게 하고 싶어 제조사AS를 다시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AS오신분이
1. 커넥터 뒷부분을 잘라내서 전선접속을 하였음
실내기, 실외기 두군데 전부
저는 커넥터에서 커넥터까지 한선으로 깔끔하게 연결하고 싶어서 As비용 지불해가면 불렀는데, 제조사as에서 이렇게 작업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2. 위와 관련해서 기존선에 커넥터를 잘라내서 새선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스탠드에어컨의 통신선을 잘라내버렸음. 졸지에 멀쩡하던 스탠드에어컨 통신선도 커넥터 뒷부분에서 전선접속하게 되었음
이부분은 할말이 너무 많지만 다 생략하고,
스탠드에어컨의 통신선에 향후에 문제가 생겼을때, 제가 무상으로 수리받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해야할까요?
현재 상황으론 as기사님이 스탠드 통신선을 자른신걸 아는건 저와 기사님 뿐이라서 나중에 딴말이 나올수 있을거 같아서요
3. 통신선이 벽을 관통하는데 마감재의 일부를 뜯어내고, 잘라낸다음 관통하였음.
그리고는 마감재가 벽에 붙어있는것처럼 보이게끔 손으로 눌러주고는 끝냄.
해서 제가 이거 이렇게 놔둬도 되느냐 물엇더니 아무문제 없다 바람 안들어간다. 이대로 두면 된다고 하심.
손으로 살짝만 잡아당겨도 마감재가 벽에서 떨어지는데
마감재를 뜯어냈으면 다시 마감재를 다시 도포하던지 실리콘이라도 쏴서 기밀성을 유지하게끔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과민하게 반응하는건지 정말 기사님 말씀대로 그대로 놔둬도 되는건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벽은 내벽-흰새점토같은 마감재- 1곳과 외벽-실리콘마감- 1곳입니다
통신선 새로 포설하는데 3시간이 걸렸고, 13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원했던 시간절약도 안되었고, 깔끔한 마무리도 안되었습니다 비용은 덤이구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짜증이 나네요.
그래세 컴플레인을 걸까 생각하다가
내가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다가
다시 컴플레인을 생각하다가
해서 Diy포럼 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해보려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속의 풍파를 잠재워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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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작업에 13만원이면 시급 4만원 정도인데
이동시간 및 작업 난이도 감안하면 적당한것 같은데요
마감재 뜯어냈다고 예민한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봤던 에어컨 마감재라면 구조자체가 밀봉타입이
아니라 상관없을것 같기는 합니다
컨넥터 접속은 전문공구와 부속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출장as라 많은 경우의 수에 대한 장비를 싣고다니는건
한계가 있을 것이라 필수적인것만 있을 것이구요
최초설치시에만 제공되는 케이블 완제품일수도 있고
통신선방식은 rs422같은 단순방식일꺼라서
장애가 날 요소는 현저히 낮습니다
구구절절 많은 요소들을 적어두셨는데 크게 공감은
가지 않네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업이 3시간걸린건, AS기사님의 실수때문입니다. 최초마무리까지는 40분이 안걸렸습니다.
기사님이 선을 잘못잘라내고, 오결선까지 하신바람에 3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13만원의 비용이 터무니없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과민하게 받아 들이는 건가봅니다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