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어학원을 준비중인데 위와 같은 사이즈로 방을 만들 예정입니다.
각 방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의 1:1 수업이 있을 예정인데 그러다 보니 방음에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음향실이나 녹음실 수준의 극단적인 방음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일반적으로 사람이 대화하는 수준이 옆 방에서는 거의 잘 안들리거나 들려도 희미하게 들릴 정도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3가지 조합을 고민중인데요...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인건비는 한국의 15% 수준이며
석고보드는 제곱미터당 약 2000원 (방음석고보드가 없음)
샌드위치 패널, 및 그라스울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 가격입니다.
첫번째 조합 : 150mm 샌드위치 판넬
두번째 조합 : 100mm 샌드위치 판넬에 12.5T 석고보드 덧댐
세번째 조합 : 12.5T 석고보드 2개를 겹치고 50mm의 그라스울을 시공후 반대편에도 12.5T 석고보드 2장을 덧대어 시공
네번째 조합 : 100mm 그라스울 샌드위치 패널
인건비와 자재비를 감안했을 때 어떤게 가장 괜찮은 조합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미네랄울과 그래스울의 방음력 차이가 많이 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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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해당 방을 만드는게 큰 방을 가벽을 세워서 하는거라면
저 조합으로는 사실 택도 없어 보입니다.
가벽을 세우시는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8개로 나누어진공간인가요?
나누어진 공간이라면 석고보드인가요? 콘트리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