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5.6%, 혈당수치 10247
- 칼칼칼
- 등록일 2025-04-02 22:03
- 조회수 1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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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밤
이상적이지 않은 건 맞는데
이상적이지 않은 사람이 워낙 많아야지요. 그정도로 우려를 표하면 40대 이상 남자 대부분 우려를 표해야 합니다. 혈압 125/85 나왔다고 우려를 표하려면 맨날 싫은소리만 해야겠네요 비슷한 수준이라 보면 됩니다. 물론 그건 의사 입장이고 개인 자신의 입장에서는 관리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사실 술을 그렇게 마시면 이상적일 수가 없습니다 간수치든 콜레스테롤이든 당이든 어디서라도 그정도는 뜰겁니다 누구라도요 약을 먹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적이지가 않은데 비만에 거기다 술까지 드시니 이상적이지 않은 것이 디폴트니까요.... 의사가 왜 걱정을 안하냐?면... 그렇게 마시고 과체중이면 그 정도는 뜨는 게 당연한 거니까요... 사실 딱 보면 수치가 더 높을거 같은데 보기보다 높지않게 나왔으니 거기다 지적을 한다는 게 이상한거죠.. (보기보다) 괜찮네요? (생각보다)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소리가 절로 나온거죠 우리나라 의사는 병을 고치는 기능에 집중하지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도록 되어있지 않기도 하고요... 사실상 혈압약 콜레스테롤 약먹고 술도 꽤 마시는 남자가 50줄 앞두면 당뇨 전단계 들어가는게 정석코스죠. 그런 사람이 당뇨인에 안 들어가면 어떤 사람들이 대신 당뇨 걸려주길래 우리나라 전단계, 당뇨인 비율이 그렇게 높겠어요? 안 그런가요? 남들이 나보다 더 불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요. 게다가 125찍은 이력까지 있으면 95가 나오든 100이 나오든 당뇨전단계라고 간주하고 관리해야하는건데요. 의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당뇨수치 까지도 안 나왔으니 괜찮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절대적으로 좋은수치라서 그랬겠습니까.. 맥락을 보는거죠...
만약 딱 봐도 날씬하고 술도 안 마실 것 같은 여자가 102 5.6% 나왔으면 정상범위라고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높네요 당뇨 가족력 있습니까? 했을 겁니다.. 당뇨인 기준으로 볼때만 좋은수치일뿐 정상인 기준으로 보면 미심쩍은게 맞습니다 여기 당뇨포럼이잖아요... 사실상 아직 그 정도로만 나온 것도 배부른 소리입니다. 유전소인 있었으면 125나왔을때부터 이미 당뇨인 됐을겁니다. 이럴 땐 당뇨유전자 많이 안 물려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거고. 당뇨포럼에서 이러면 남들 배아픈소리밖에 안되는거죠. 나는 살찌고 막걸리도 꽤나 마셨는데 전단계 가까운 수치인데도 의사가 경고도 안한다고 이상하다고 하면....거의 자랑수준이라 보면됩니다. 허허. 살빼고 관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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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할 수치가 아닌데요 ..
얼마로 관리 하시려고 하는건지 ??
당뇨약을 안먹는데 100이하로 나온다면
그것도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닐텐데 ...
100이 정상입니다.
95가 정상이 아니고
당뇨 조심하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을까요
계속 관리해주던 당뇨 전문의 라면 몰라도 ...
일반적인 내과의사가 그런말 안합니다.
@산적산적 그렇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식이 조절 및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
@산적산적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102 나왔었는데 당뇨전단계라고 주의하라 나옵니다.... 평소 97에서 102 나오는데...
95가 더 정상이죠
정상치를 100 103 110까지도 표시하는데... 정상범위를 제각각으로 표기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00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편의상 좋고
그렇다고 99는 정상이고 101은 비정상인게 아니고
높을수록 안좋은 것임
100이하가 정상입니다.
공복 혈당은 100 이하로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