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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입니다.
아침도 사실 10여년 넘게 안 먹었다 최근 건강 검진에서 공복혈당 108 나오고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은 퇴근 후 집에가서 1시간 운동하고 씻으면 8시 반이나 되서 먹습니다.
문제는 뭘 먹느냐인데요.
저녁은 아내가 챙겨주는데 잡곡에 채소 위주 반찬을 먹었습니다.
아침은 혼자 챙겨 먹는데 시리얼로 주로 먹거나 가끔 국에 밥 먹었습니다.
이제는 좀 다르게 먹으려구요.
역시 게시글을 보면 밀가루 끊고 체중이 줄고 당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는 글이 많네요.
직장 다니시면 주로 아침에 뭘 드세요?
저는 채소(당근, 오이, 방울토마토, 샐러리) + 플레인 요거트(또는 우유 한잔) + 견과류 작은거 1봉지 정로도 챙겨 먹으려구요~ ㅋㅋ 이것으로 배가 찰리는 절대 없지만 현미밥을 챙겨 먹지 않는 한 대안이 없더라구요. ㅜㅜ 채소를 배불리 먹어야 하나? ㅋㅋㅋ
저녁은 먹는 시간도 문제인데요. 저녁 7시 전에 먹으려면 회사 근처에서 3-4천원짜리 샐러드를 사서 먹고 퇴근해야 하나 싶네요. 퇴근(따릉이 자전거 타고 50분 걸림) 후 40분~1시간 정도 달리기하고(늦게 퇴근하면 못함) 씻고 와서 저녁을 먹는데 그럼 8시 반이 넘어서 저녁을 먹어요. 퇴근하고 바로 먹으면 좋은데 퇴근 할 때 따릉이(자전거) 타고 오면 땀이 나서 씻거나 바로 이어서 운동하거나 해야 해요.
직장 다시는 분들은 아침, 저녁 어떻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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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공주
아침 계란 삶은거나 바나나 그리고 선식..
점심 식당가서 먹고싶은거
저녁 퇴근하자마자 비빔밥 먹습니다.
운동은 새벽수영 퇴근후 이삼일에 한번 러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