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2/12일자 정답 & 국민카드 랜덤박스 10P21

오늘의 퀴즈 12/12일자 정답 : 2번 1982년도

KBO 리그(영어: KBO League)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리그이다.

1981년 12월 11일 OB 베어스,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삼미 슈퍼스타즈, 롯데 자이언츠, MBC 청룡 등

총 6개 구단이 한국프로야구창립총회에 참가하여 프로 야구 출범을 공표하여 구체화되었다.

1979년 12·12 반란과 1980년 5·18 계엄령으로 정권을 잡아 집권한 전두환은 소위 '3S 정책'(Screen, Sex, Sports)을 이용했다.

1981년당시 대통령 전두환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민정서, 여가선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프로 스포츠 한번 해봐라"라고 지시를 내렸다.

실무를 담당한 이상주 당시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비서관은 대통령의 지시대로 대한야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에 프로화를 타진하고,

당시 야구 선수인이었던 이호헌과 이용일이 18쪽 분량의 '프로야구창립계획서'를 만들게 되었다.

축구계가 프로화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보고한 것과 달리 야구계는 "정부 보조 한 푼 없이 프로 야구를 출범시킬 수 있다"라고 보고했고,

이 제안이 당시 집권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되었다. 이후 각 지역을 연고지별로 분할하고 창단 기업을 물색하게 되었다.

프로 야구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할 때는 모기업의 조건은 재무구조가 건실한 상시노동자 3만명 이상의 대기업이었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연고지 배정은 서울은 MBC, 부산은 롯데였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혈연, 지연, 학연들을 모조리 동원해 그룹총수들을 설득하기 시작했고

그에 의해 두산그룹이 자사 주류 OB의 이름을 내걸고 충청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정계인물들과 관계가 돈독했던 해태의 박건배 회장이 전라권에 해태를 참여시켰다. (이하 생략) from 위키

1982년 3월 27일 서울운동장 개막전 - 야구 좋아하는 분들 추천 영상입니다. 재밌네요 ^^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

심플하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다시 또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또'란 단어가 어떤 이에게는 설레임을 주기도 하지만, 다른 어떤 이에게는 반갑지만은 않은 우울함을 주기도 하지요.

아무쪼록 설레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 좋~은 그리고 따뜻한 그래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 우라질 코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