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뽐 도전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이 두서 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30살이고 대전에 있는 원자력발전 관련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기업 3년 재직 후 이직하여 대전으로 온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본가는 경기도지만, 앞으로는 대전에서 쭉 지낼 것 같고, 정년까지 이동 없이 대전에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외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면 키는 175에 몸무게는 70~정도입니다.

마동석같이 큰 등치 되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네요 ㅎㅎㅎ

여러 운동을 계속 꾸준히 해서 인지 그래도 여름에는 몸이 좋다?는 소리를 항상 듣긴 합니다.

마른 체질이었으나 운동으로 노력하여 극복한 타입으로 적당하게 건강한 몸매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얼굴은..나이에 비해 동안이란 소리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종교는 없습니다.

저는 활발한 성격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구 동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해요.

대학교 4년, 직장생활 내내 지각 한적 한번도 없으며, 게으름을 싫어하고 나름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왔고 살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시간약속을 잘지키며 평소에도 자신한테 높은 목표를 주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전체적인 제 느낌은 밝다고 생각하며 사소한 것에도 잘 웃고, 리액션은 엄청 좋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해야 할 표현은 아끼지 않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멀리가 아니더라도 잠깐잠깐씩 관광지에 가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도 재밌어 합니다.

헬스는 약 5년 넘게 하였구, 봄여름 가을에는 주말마다 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동호회 활동도 많이 했었습니다.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해서 개봉하는 영화는 거의 다 보는 것 같네요

어떤 음식이든지 잘먹으며 맛집 찾아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계시고 2살 어린 여동생 있습니다.

부모님 존경하고, 여동생 있으므로 여자분들 마음 이해하고 잘하려고 노력합니다ㅎㅎ

음주가무는 대해 말씀드리면, 저는 솔직히 술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먼저 술 챙겨서 먹는 적은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정말 친한 친구들이나 빠질 수 없는 회식자리 그리고 먹어야만 하는 자리에서만 먹고 주로 안주만!? 많이 먹는 타입입니다.

담배는 살면서 펴본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사람만나는 것을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서 보통 사귀게 되면 1년이상은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기간동안 사귄 여자친구는 적당하게 있으며,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예전 여자친구들을 만나면서 이성 여자친구는 거의 자연스럽게 정리되어 갈등을 불러 일으킬만한 이성 친구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좋은건지 나쁜건지 ㅠㅠ)

이 밖에도 많이 있긴 하지만 내용이 길어져 줄이도록 할게요

짧은 내용안에 최대한 어필하려니 많이 부족하네요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제 이상형으로는 종교 없으신 분이었으면 좋겠고, 나이는 저보다 어리거나 저랑 비슷했으면 합니다.

지역은 대전, 세종이나 충청도 근처로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으면 상관없구요.. 
규칙적인 생활 하시는 분이면 좋겠구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주저리주저리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역지사지를 생각할 줄 아시고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이해해주실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분이시라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1년 반 전에 한번 글 남겼던 적이 있는데 연고 없는 대전으로 오게 되어 주변 분들을 만나보고자 다시 한번 남기게 되었네요

자기 소개를 하는 내용이다 보니 다소 자랑?이 섞인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순화해서 쓰려고 노력했는데 보기 불편한 부분이 조금 있더라도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학생같이 풋풋했던 연애를 하고 싶어요 젊을 때, 사서 고생이라고, 잠자는 거 아껴가면서 만나구 놀러가구
그랬던 연애, 잠깐이라도 보려구 노력하는 연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리거나 철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쪽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벌써 2월이네요 

연포분들 모두 좋은 소식이 있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