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4번만났는데
고백했더니.
여자애가 거절하는건 아니고 .. 좀 더 알아가보고 싶다고 더 만나자고 합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고.
궁금하다고 물어보니
얘기를 하는데 뭔가 제가 대화를 할때 아다리가 안맞다고 느낄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외에는 마음에들고 호감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귀고나서 맞춰가면 되지 않느냐.. 누구나 그렇다 .. 설득을 계속 해도 안되서 그냥 좀더 만나보자고 하고
지켜보라고 얘기만 했네요..
그리고 너무 잘 맞춰준다고 하는데 ..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처음 1,2번 만났을때 너무 어색해서 .. 정적이 흐를까봐..
일방적으로 저는 말수가 많은편이 아닌데.. 말을 많이하고 노력하고 주도하려고 하다 역효과가 난거같아요
말을 급작스럽게 빨리 하게되고 즉각적으로 생각하고 얘기하다보니 아다리가 안맞는다고 느낀거같네요..
말수가 좀 적더라도 평소처럼 신중하게 아다리가 잘맞도록 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여자한테 맞춰주고 이런거는 매력을 못느낄수도있는가요?? 저는 최대한 맞춰줄라고 하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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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po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