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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근 때마다 하늘을 보면 참 걷기 좋은 하루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도 쎌뽐을 올렸지만, 아무 연락이 없었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다시 저를 소개하자면
전! 32살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인 남자입니다.
본사로 올라오면서 회사의 지원을 받아 서울에 살게 되었고, 본가는 경기도 시흥입니다.
취미는 산책, 구름 사진 찍기 입니다.
근육이 있는 그런 몸매는 아니지만(171/69) , 하루에 한강 산책을 두시간 정도 하는 편입니다. 퇴근 후 반포한강공원을 돌면 야경이라던가 바람이 정말 좋아서 머리를 식히기 좋기 때문입니다. 같이 자전거도 타고 치킨도 먹으면서 야경을 봤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나마 잘하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물 속에 있으면 그냥 흐르는 물소리에 잠이 들 정도로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수영을 선호합니다.
제가 원하는 이상형은 눈웃음이 이쁘신 분이였으면 좋겠어요. 잘 웃으셔서 같이 있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였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정말 무더운 여름이 가고 청량한 가을이 찾아왔네요. 이제서야 다시 느끼는 외로움을 같이 공유할 친구 혹은 애인이 있으면 다가올 겨울에는 정말 따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콕콕 찔러도 좋으니 저도 살아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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