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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회사 면접은 같은 걸까?...2

ajoucap
등록일 2021-10-29 23:54
조회수 1326

제가 나이는 많은데, 연애는 별로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직장 생활하다 보면 그런 생각 많이 들더군요.

연애도 마치 직장처럼, 서로 각자의 꿍꿍이(?)를 숨기면서

겉으로는 사랑(?), 애정(?) 이런 거로 서로의 관계를 포장하는 걸까요?

직장은 언제든 옮길 수 있는 것이 불문율이지만,

적어도 자기가 그 직장에 있을때는 마치 그 직장에 오래 다닐것처럼

행동해야(?) 그게 유리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면접볼때 회사에 충성을 다할것처럼 그렇게 하는 태도로 임하는

것처럼요...

각자의 삶이 더 중요하지만, 마치 회사에는 회사의 충성이 최고라고

표현하는 그런 느낌...

연애도 그렇게 가져가는 그런 느낌일까요?

조금 나중에 그 관계는 질릴 거일거 같기도 하며, 때로는 몸을 취하고

싶기도 하며... 그런데도 마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그런 느낌...

가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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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스

연애랑 취업이랑 비슷하죠

서로가 원하는 점이 통해야 취업이든 사귈 수 있죠

그리고 회사생활의 불합리한 일이 쌓여서 이직 하는 것처럼

연애도 헤어질 수 있고요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을 받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노력한만큼 사랑을 받겠죠

그 균형이 깨지면 끝나는 거고요

2021-1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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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회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2021-11-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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