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여러마음이  오고가네요.

살아오면서  이렇게까지 헤어짐이 힘들었던적이  없었는데.  

이미 쿨하진 않지만  잘 추스리려고  노력중입니다.

몸이 아플정도로  힘든데. 약도  먹었고  이 아픔이  나을때쯤이면 조금 괜찮아지겠죠.

댓글 감사해요. 힘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네. 저도 돌릴수 없다는건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단까지 된 상태에서  멀 더 해볼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멀 그렇게 같이 했던일들이  많았는지  그 생각이  계속나서  지치고 힘들게 만드네요.

정신과까지 가면  더 비참할꺼 같아서 어디선가 타이레놀이 진정효과가  있다고 들은 기억에  몇알  먹어봤는데  아직까진  별 효과는 없네요.

다른 사람으로  잊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 이런 마음으로  너무 급하게  누굴 만나면  실수를  할수도 있을꺼  같아서  조금  마음 추스려지면 만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긴 글이었을텐데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힘내겠습니다 !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래요

그 친구가 말했던 만나면서 제가 보여줬던 모습들이 최선이 아니었고 후회할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생각이 나고 힘든가 봅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했고 또 처음으로 평생을 같이할 친구라고 믿었었는데 그게 일주일만에 변해버린 상황이 납득하기가 힘들었네요.

말씀해주신것럼 내편이었던 가장 가까운 누군가가 갑자기 없어진게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사람마음이 그런걸.. 그렇게 변해버린걸 왜이렇게 미련이 남나 모르겠습니다.

사랑했고 그리고 그동안 행복했으니 헤어짐으로 아픔은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쉽지않네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일이겠죠.

제가 연애하며 부족했던 모습들 잊지말고 다음에 올 사람에겐 최소한 이런 후회는 남지 않게 하려구요.

힘내겠습니다. 

늦은시간 긴글에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그친구가  처음부터 훨씬 사랑을  쏟아부었었는데..

만났던 순간마다 완벽한 데이트였다는 말도  정말  와닿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더  기억이 나는것도 같구요.

잊어야  하는걸  당연히  알고  있지만  맘먹은대로  되지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그렇죠. 시간이 약이겠죠..

더 좋은분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그때쯤이면  제법  무덤덤해지겠죠.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긴글에 읽기 지치실텐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위로가  되네요.

좋은일이  곧  생기길  바랍니다.

꼭 그런이유가  전부는 아니었겠지만 무뚝뚝함과 표현 잘 못하는 성격이 자기를 외롭게 했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그사람은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해보면 여태 정말 사랑한다고  만나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큰 상처를  주고 갔네요. 그친구

너무나 잘 지내고 있을텐도 오늘도 몇시간 못자고 이 이른시간에 눈떠  잠못이루는  저를 보니 바보같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마음을 추스리는데 시간이  정말 필요하네요.

정말 조상신이 도왔을까요? ㅎㅎ

늦은시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힘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거듭 감사해요

리얼ㅋㅋ가방얘기부터 미친..ㅋㅋ 글쓴이님 지금은 정신못차려도나중에 깨달으실듯

오늘은  조금 잠을 잤네요.

어제보단  심적으로도  조금은  나아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서  힘들긴 합니다.

정말 이해가 계속  안됐던건 어떻게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건지 제가  아는 사랑은  그렇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사귀던 사람이  크게 다툰것고  아니고  그렇게 애원하는데  정때문이라도 한번은 기회를 준다는 말을 할수도 있을꺼 같은데 단번에  매몰차게 끊어낼수 있는지 였습니다.

계속 자책하고  내가  더 잘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후회했는데... 어떤 큰 잘못을 해서  이렇게  환승까지 당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다만 문득 든 생각에  날 처음 만났을때도 먼저 키스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들어가지 않았던  모습이 떠올라서..

아  내가  아니라  다른사람이랑도  이럴수  있었겠구나였습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더군요. 나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쉽게  사랑해 빠지는 친구였던거죠. 

전 몰랐던거고 그런사람인지... 

 물론  다  제가  납득할려도  생각해낸 망상일수도  있지만요

더 이상 자책하지 않고  마음 추스려야죠. 

휴..그여자가 나쁜걸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빨리 이겨내겠습니다

네.  처음에는  모든게 제 잘못같아  자책하고 후회하고  그랬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여기까지 왔구나하고  얼마나  속상했던지.

계속 생각이 나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봤는데도  저는  이해가  않되더라구요. 

정말  저렇게 짧은시간에 사랑이 변하다니..  아니  몇년을 만난건  아니지만 정도  조금은  들었을텐데  이렇게 쉽게 변하다니..

근데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라진게 

저한테 했던것처럼  만난 첫날부터  먼저 뽀뽀도  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던 모습이  저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친구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구나 라고요.

그냥  쉽게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되더라구요. 제가  특별했던게  아니라요.

속상하고  화도나고  하지만 제가  더 할수 있는게  없네요.

제 잘못만은 아니겠죠 ㅠㅠ

감사해요. 빨리 마음 추스리고  다른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네. 벌써  2월이 지나갔네요.

살면서 가장 힘겹고  길었던 한달이었던거 같아요.

난생처음 신경정신과에 가서  약도  처방받고 의사선생님과  많은분들에게  위로도  위안을  받았던 시간이기도 했구요.

계속 피했었는데  이번주에는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어떤분일지 궁금도 하고  살짝은  설레는  마음도  들곤 하네요.

물론 아직도  아침저녁에는  약을 먹어야하고 그친구 생각도 많이 나고..  또 자기비하를  하거나   자존감이 아직  바닥을  찍고  있지만....  

누군가 말했던 산 사람은  산다고 하던  그말을  조금은 알껏도  같네요.

어떤분을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연애에서  느꼈던것 내가 부족했던것들..

 노력하고 표현하면서  사랑해볼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김칫국을  드링킹했네요 ㅎㅎ;;

시간이  제법  지난글인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휴일 보내셨으면 정말 좋겠네요

이렇게  시간이  지난글에  좋은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렇지 않아도  저번주에  소개팅을 한분과 했어요.

괜찮은분  같았는데  말씀해주신거처럼  알게모르게  비교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전보다  더  자상하고  좋은말로 표현하려는  노력은 은연중에도  많이  한거 같아서  저한테  조금 대견했어요 ㅎㅎ;;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의 성화에  이번주에도  약속이  잡혀있는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병원에서  약처방까지 받아서  먹어가며  이겨낼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이번주에 뵙는분께는  비교하지 않고  그사람만  보고  좋은분이라면  좋은시간 보내고  오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여기  남겨주신 여러댓글들이  정말정말  힘들었을때  너무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다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하루빨리  좋은소식으로  연포에  글남겨보고 싶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시간이  지난글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직도  다  털어내지 못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죽내사내하면서  사랑한거같지도  않은데 이번 이별을  왜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말씀해주신게  맞는다는거 알고있습니다. 언젠간 생겼을 문제가 이때 생긴거고 저한테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된가는것도 이성적으로는  너무 잘알겠는데  마음이  미치겠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모든일을 하는중에 추억이 저절로 하나씩  흘러나와서 힘든데  그친구는 다른사람과 추억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겠죠.

이미 다  지난일인데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허우적거리고  있는 제가  답답하고  바보같을뿐입니다.

정말 댓글 감사해요. 더더더 털어내보려  노력하려구요.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구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