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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150일 가까이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애인은 32살이구요..
애인이 이번에 1년정도 쉬다가 다시 중소기업? 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전까지는 연락도 많이 하고 하다가 요즘 직장상사때매 힘든지 계속 카톡으로 힘들다는 말만합니다.
계속 위로해주긴 하는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2주정도 가까이 위로만 하다보니 이제 지치네요..
애인 힘내라고 카톡 길게 해도 "으응", "알겠어" 등의 2,3글자 정도가 답장이 끝입니다..
회사생활한지 얼마 안되서 힘든건 아는데 저한테 ?가 없는(질문 자체가 없습니다..) 카톡이 계속 지속되다 보니 지치네여..
그렇다고 마음이 다 식은건 아닌거같고..
밤에 한번은 겨우 전화하는데.. 전화할때마다 회사얘기만 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끊자고하구요..
밥 뭐 먹었어? 라고 하기보다는 점심 맛있게먹어 처럼.. 그냥 대화가 계속 끊깁니다.
저만 계속 사랑한다고 하고 메달리는 기분이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여..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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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마음이 식은거면, 조만간 헤어지게 되실테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