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뽐 재도전 합니다 ~!
(제작년 첫 셀뽐은 만남이 있었고 작년 두번째 셀뽐은
쪽지가 없어 만나 뵙지 못했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지만 진지하게 만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셀뽐에는 좋은 글만 올린다는 정설이 있지만 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저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인천에 살고 있으며 사춘기 때 키인 173을 아직까지 유지하는 35살 입니다.
173의 키에 65키로 라는 외적인 모습과는 달리, 내 여자는 지켜 줄 수 있는 용기는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은 인천에서 멀지 않은 중견기업 햇수로 8년째 다니고 있으며, 내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차분하고 진중한 편이나, 모임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초 할 만큼 밝은 성격이라는 얘길 많이 듣습니다.
또한 저는 남에게 아쉬운 말하기 싫을 정도로 자존감이 높아 거짓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요즘 세상에 ‘솔직하고 착하면 바보다’ 라는 말을 지인들에게 듣긴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타협을 하기 싫어 할 만큼 솔직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영화는 챙겨 보며, 소극장에서 하는 아기자기한 연극을 좋아 합니다.
평소 가까운 근교에 드라이브를 나가 맛집 탐방하는 것을 좋아 하며, 1인 전국투어도 하고 왔을 정도로 여행을 좋아 합니다.
나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자전거 및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단점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전 회사에서 설비유지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8시간 근무로 개인 시간은 많지만 불규칙한 근무패턴과 주말에 하루~이틀 돌아가며 쉬기 때문에 주5일 근무하시는 분에 비해 휴무일이 적습니다(대신 연차는 프리합니다~)
흡연은 주1갑 정도 하며(회사에서 식후에만 태웁니다) 비흡연자 여성분 앞에선 흡연 안합니다.
소주 주량은 한병이며 특별한 모임이 아니면 잘 먹지는 않네요(맥주는 좋아합니다)
저에 대한 소개를 마치며, 이상형에 대해 얘기 해 볼까 해요~
여행을 좋아하고, 맛집 탐방 등 저와 함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분!!
가식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줄 수 있는 분!
어른들께 예의 바르며, 어릴 적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분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분의 외적인 모습은 저에게 있어서 후순위 입니다~
진실하게 사람을 만나며 일상에 대해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분을 만날 수 있다면 큰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기본적인 제 가치관과 외형적인 모습은 변함이 없기에 지난 글에 추가적으로 보충하여 작성 하였습니다.
쪽지는 한분이라도 오면 글은 펑하겠습니다~
아래는 ‘인연’에 나오는 글귀 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용기 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인연’ 이란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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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진지하게 작성 했으니 관심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