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3달 되엇습니다... 30대 커플이구요
어쩌다 보니 남친사귀게 된걸 알게되었는데요
남친이 마음에 안든데요 예의없고 나이많고 능력도 없다고
그냥 평범한 사내커플입니다.
저희부모님은 남친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예의없다는 소리는 저번에 부모님이 안계신날 둘이 너무 술을 많이 먹어서 제가 저희집에 잠깐 데리고 왓고 그걸 동생이 부모님한테 일렀어요 ... 오빠는 너무 마셔서 잠든상태였구요 ... 나중에는 술이 깨서 집에 갔어요.
우리집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부모없는집에 들어오냐고
난리를 치셨고 친구들한테도 전화해서 남친에 대해 물어봤나봐요 제친구들은 남친을 딱한번 봣구요
제가 제주도 갔다 왓을때 공항짐들어주고 친구들 집에 다 데려다 준것 밖에 없어요.
맨날 싸워서 가족이랑 말안한지도 2주 되었고
어디 만나로 나갈때마다 빨리 헤어지라는 소리를
수십번....
어제는 그남자랑 연애할꺼면 월세 50씩 달라고 하더군요
너는 가족이 아니라고...
저는 결혼한다고 사람데리고 온것도 아니고 그냥 연애인데
왜 그렇게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요...
가족들이랑 나랑은 인연이 아닌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가족들이랑 이야기하기가 싫어요... 벌써 집에 잇는것 부터가 스트레스네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알게된 이상 혼자사는 집도아니고 부모님입장에선 당연히 예의없다고 생각하실듯 남친이 직접죄송하다고 해명하거나
그래야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