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물류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남자 직장인입니다.
지금 솔로이고 소개팅도 많이 해보았지만 잘 안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전 올해 32이고 저희 회사 상사는 여자인데 나이가 26입니다.
저희가 일이 바쁠 때는 알바를 쓰기도 하는데 어느 날 상사의 오랜 친구 분이 몇일동안 알바를 한다고 왔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그 친구로 온 분이 제 마음에 들고 같이 한번 식사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나이가 어리더라도 저의 상사인 사람의 친구 분이고 당분간은 저와 알바의 관계로서 계속 마주칠것이고
상사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연락처도 선뜻 물어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업무 끝나고 상사 분께 제가 친구 분께 관심 있다고 톡으로 이야기 했는데 돌아온 답은
그 친구 분이 현재 공부 중이고 곧 외국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나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세한 내용은 자기가 친구에게 물어본다고 했습니다.
사흘정도 지나고 제가 그 친구 분에게서 별다른 이야기 없었냐고 다시 상사 분께 톡 했는데 답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현재까지의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알바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알바를 나올 것 같은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제가 마음에 드니까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연락처 물어보면 될까요?
아니면 상사의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직접 얘기해 봐야 할까요?
머리 속이 복잡해 지네요..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