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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을의연애일까요?9

  • 억남
  • 등록일 2016-05-30 16:11
  • 조회수 1826
글들을 보다가 을의연애는 깨질 수 밖에 없다는걸 봤는데요

저는 연인고생시키는 거 보다내가 고생하자라는 생각이 크거든요 남들 만큼 못해주더라도 최대한 편하게라도..

그래서 제가 용인사는데
여친사는 곳까지 제가 갑니다
잠실 목동 조치원...

당연하게 여기는 친구도 있었던 반면
고마워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이런것도 을의연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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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상대방이 당연하다못해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 못가는데
너가 오지 않을래? 라고 했을때 삐지거나 안좋은 내색을
하면 그런거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단순 누가 가냐로만
갑 을 나누는건 아닌거같아요 ㅎ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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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억남
하긴 좀 애매하네요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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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어차피 완벽하게 동등한 관계는 없어요.
누군가는 을이고 누군가는 갑이겠죠. 근데 갑이든 을이든 관계를 끝낼 수 있습니다.
을이더라도 당당하고 갑이더라도 배려심을 갖고 상대를 대하는게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을이지만 갑같이 연애하세요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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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억남
와...새겨듣겠습니다!
내공 ㄷㄷ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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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ㅠㅠ

원래 성격이 그러시다고 하셔도 서운하실때 분명

있으실듯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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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억남
있죠 당연히 ㅠ
모질게 못하는 성격일뿐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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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티다는뭐다
님이 힘든 부분 모두 표현하세요~
연애를 왜하나요? 헌신의 사랑도 사랑이라고 말하는 부류가 있지만,,,
제가 볼땐 사랑이 아닌 봉사라고 생각되네요~
초반엔 마음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었어도 어느정도 마음 확인했으면 표현을 하는게 좋아요.
언제 표현하냐의 문제일뿐,, 전 사귀고 나서 한달정도 되었을땐 표현했어요~
그러니깐 자주 오더라구요~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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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루나돌이
저라면..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은 만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서, 배려받지 못하는 연애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가고 말고로 갑,을을 나눌 수는 없겠지만...

연애하시다보면 느껴지시는.. 상대도 나를 배려해주는구나 아니구나. 거기서 갑인지 을인지 구분될 것 같아요.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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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데이저스트핑크콤비
고마워하면 을은 아니신 거 같고 당연해하면 을이신 듯
근데 갑갑은 없어도 을을은 있더라고요
2016-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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