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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따가 여자친구 집에 인사가는데요.12

안녕하세요. 한 삼십분 정도 후에 여자친구집에 첫 인사가는데요.

어제 밤에는 복장. 지금은 가서 무슨말을 해야될지 걱정됩니다. 회사 면접보다 훨씬 떨리네요ㅋㅋㅋ

만난지는 5년째고 처음부터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저를 그렇게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는지라.. 오늘 만남도 수월치 않을것 같습니다. ㅠ

가서 무슨얘기를 해야될까요? 처음부터 결혼얘기는 그럴거 같고.. 그냥 하시는 말씀 들어야 되겠죠? 여자친구 오빠분들 2분이나 오시고ㅋㅋㅋ

쌍심지키시고 저만 바라볼거 같은데ㅠㅠ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도 걱정이 되긴 하네요.. 워낙 말주변도 없고.. ㅠㅠ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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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랑의밧데리
인사잘하고 싹싹한 모습 보이면 될 것 같네요
여친 아버님 어머님 요즘 관심사 조금 준비해가시고...
안되겠음 그냥 무조건 나는 여친을 사랑한다고 하세요ㅎㅎ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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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멍청아바보야
감사합니다. 인사는 잘하는데 싹싹하진 않아서ㅋㅋ 걱정이 됩니다. 밥도 많이 못먹을거 같고ㅋㅋ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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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싯는고사죠
경험은 없지만 재 여동생이 남자를 데리고온다고 한다면 내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겸손한지 이런걸 보게될것같은데..ㅎ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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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멍청아바보야
형님이 아주 무서운 분이시라는ㅋㅋ 저도 겸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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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동사나이
힘내세요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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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멍청아바보야
감사합니다. 엉엉 ㅠㅠ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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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노쉬
힘내세요 ..형님들 두분이라 더 무서우실듯 ㅋㅋㅋㅋ
제 여자친구는 언니만 둘이라...그것도 문제인듯 ㅜ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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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샤프뽀이
힘내세요~^^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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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웅
인사만잘하시고 잘웃으시고 묻는말에만 대답잘하시면됩니다.
굳이 힘들게 말씀하시려고하지말구요
어머니가 식사 차려주시면 잘먹는모습보여주시고 반찬먹을때마다 맛있다를 연발하시면됩니다..ㅎㅎ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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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빠의솜방망이처벌
어머니한테... 어? XX가 언니 있다는 소리 안했는데...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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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친척 어르신 댁에 간다고 생각하세요.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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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ooback
힘내세요
2014-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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