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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재원으로 미국 워싱턴D.C 에서 30분거리에 있는 Bethesda 라는 곳에서 3개월차 살고 있습니다.
영어를 하지 못하는 제가 미국에 급하게 주재원으로 오게 되어 아직도 영어는 못하지만 먹고 살기위한 눈치와 보디랭귀지로 살아남고 있네요 ㅎㅎㅎ
막상 미국에 와보니 생각했던 미국과 현실의 미국은 많이 다릅니다.
적응하기 참 어려운 팁 문화, 추가 반찬은 존재하지 않으며, 차 없으면 이동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높은 월세...(200만원....)
처음 아파트 구하면서 월세 이야기 듣고는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대체적으로 $1500~$3000 가격이 다양합니다.
좋은 점은 사람들이 여유가 많고, 길가다가 혹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눈웃음 또는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무엇보다도 깨끗한 공기가 참 좋았네요.
이제 미국에 온지 3개월 !!!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ㅎㅎㅎ
종종 이곳에서 와서 미국 관련 정보들 공유해 볼게요.
제가 자주 접속하지 못해 답글이 늦어도 양해 부탁 드려요.
한국 태풍온다고 하던데 다들 태풍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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