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저랑 실비보험인데,, 유지해야할지?8

보험상담실 컨설턴트 최민형입니다.
4인가족의 단일 실비보험 구성으로 각각의 보험료는 적정하기는 합니다.
아버님의 보험료가 높은게 보험료 부담으로 직결 된점을 고려하여서
문의하신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 하나씩 답변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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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갱신거절되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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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보험들의 경우 갱신거절이 되는 상품들이 있었으나
가족분들 모두가 가지고 계신 보험들은 갱신거절 사유가 적용되느 상품들이 아닙니다.

부득이하게 입원의료비에서 보험금이 과도 지급되는 경우 보험사에서 갱신도래시점에서
거절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금감원의 지시사항에 따라서 모든 보험사들이 갱신거절을 할수
없도록 변경 조치 되었습니다.

＊ 가지고 계신 보험은 갱신거절이 되지 않으니 염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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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갱신시 보험료 인상이 너무 많이 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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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비특약은 과거 2000년도 초반에는 100만원,
200만원한도 상품들이 비갱신형으로 구성이 가능하였었죠.

허나, 치료비용에 대해서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손해율(%)을 줄이려고
5년 갱신형 -> 3년갱신형 -> 2013년 시행 예정인 1년 갱신형으로 바뀌게 된거죠.
(이게 참 조삼 모사입니다... 갱신의 주기를 줄인다고 보험료가 적게 오르는게 아닙니다.)

갱신시의 인상보험료의 결정 요인은 나이상승/의료수가상승/손해율(%)을 반영합니다.

헌데 문제는 보험사의 정확한 보험료인상의 결정요인에 대한 자료나 사업비에 대한 부분을
가린체 단지 손해율(%)이 높다는 점 때문에 보험료 인상을 마구잡이로 올려버리면서 생긴
문제입니다.

5년 갱신형특약은 갱신시의 인상보험료의 누적이 한꺼번에 도래하여서 체감되는 보험료인상은
다소 높은편이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해지하실게 아닙니다. 보험료인상은 단순히 개개인에 대해서
인상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오르는 것을 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현재는 통원의료비 50만원으로 구성할 수 없으며,
입원의료비한도가 5천만원이라는점,
요양급여 적용 병원비용이 90%라는점을 고려하면 어찌되었건 유지하셔야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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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버님/ 회원님은 고혈압약 복용을 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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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전신계질환으로 신생물인 암을 제외한 신체의 전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두분은 보험을 잘 유지하셔야 하며, 혹여나 지금 보험의 내용을 정리하시는 경우 이후로
보험가입이 어려운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만, 아버님의 보험료는 다소 높은 부담이기 때문에 질병사망특약을 연동가능한 최소금액으로
감액을 요청하거나 질병사망담보를 줄이고 일반상해사망/후유장해특약을 올려서 총 보험료를
최소로 줄이는 방법과 적립보험료가 대략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최소 적립보험료까지 줄여서
현재 매월 납입보험료를 최소로 만드는 방법을 선택하십시요.

회원님의 적립보험료도 다소 높은바 가능한한 최소 적립보험료까지 감액 요청을 하십시요.

특약변경은 이렇게 합니다.

1. 담당설계사에게 특약배서신청서 요구 -> 2. 담당설계사 특약변경설계하여 가입자에게 확인
-> 3. 변경가능한 부분까지 특약을 특약배서신청서에 작성 후 담당설계사를 통해 보험사제출
-> 4. 보험사 특약변경 처리 후 변경 된 보험증권 주소지 발송

(＊아! 지금 생각난건데...이당시의 질병통원의료비 50만원을 구성하려면 사망특약의 연계조건이 높았던 것으로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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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험료가 높은건 질병사망특약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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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의 질병사망특약은 참 보험료를 높게 받는것 보면 희안합니다.
생명보험사처럼 포괄적인 보장이 아닌 단순한 질병으로 사망시에만 해당됩니다.
의료사고의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구요.

문제는 이 질병사망특약들이 보험료가 높다는 점과 보험료지급이 적다는점에서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진단비를 얼마 넣으면, 입원비를 넣으면 등등의 연계조건으로
질병사망특약이 연동되어서 들어가는 문제로 사망보장화 되어 버린다는거죠.

보험사는 사망특약이 들어감으로써 거수 보험료를 높임에 따라서 자사의 수익과
재정상황을 올리게 되죠. 그러나 실제 가입자들은 이러한 실비보험을 가입하고자 할때
정말 필요한 실손의료비특약+일배책임특약정도만으로 가입하거나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등
의 진단비 정도만 추가하고 싶지만 이렇게 특약이 불어나면 보험사의 시스템상 사망특약을
더 넣어야만 가입가능토록 제한을 두고 있다는 점 입니다.

홈쇼핑을 통해서 가입하신거라 담당설계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담당설계사를 통해서
특약의 조정을 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먼저 담당자를 확인하시는게 순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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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장을 줄일지, 아예 해지하고 암보험 하나만 살리며 보험들돈 저축하며 유지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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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질병사망특약의 연동부분을 해소하고 적립보험료를 감액하는 수준에서라면
부담이 없을 정도로 보험료는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손의료비특약에 대해서 만일
금번차의 보험료 인상이 높았다면 그는 최근 5년간의 보험료 납입보다 보험금지급이
해당 보험사에서 더 많이 일어났다는 반증일 것이며, 보험료인상을 하는 이유는 손해율(%)을
잡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가지고 계신 보험들이 모두 홈쇼핑에서 가입하신점에서는 안타깝지만 그래도 유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네분의 흥국화재의 총보험료를 20~25만원 수준으로 조정하고 그외의 보험들 중에서 가성비가 높거나
실비보다 더 좋은 조건의 내용이 있다면 다시금 고려해보아야 하겠지만 지금의 내용이라면 이보험을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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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암보험만을 유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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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암보험은 보험사의 효자상품이예요.
다른말로는 그냥 보험사에서 판매하기 가장 쉬운 상품이라는 거죠.
보험을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암보험이라는건 알죠.

암발병률(%)이 점점 높아진다고는 하나 비단 암에만 걸릴까요?

암보험으로 암진단비 1억이 있다 한들 내가 암에 걸릴꺼라고 확신한다면 암보험만 들어놓으면 좋겠지만
\"건강은 맹신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자기 자신이 예측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 되어 버리게 되죠. 하여 두루 포괄적인 부분을 커퍼할 수 있도록 가족력이 있지 않는 이상에는
포괄적인 보장으로 구성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하여 가능한한 질병사망특약 조정과 적립보험료 부분을 조정하는선에서 유지하시라는게 제 답변의 요지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시었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