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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고민 중이네요.
CPU야 5800h 정도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해서 더 고민을 안 했는데.
3050ti와 3060의 차이가 꽤 난다는 이야기에 3060으로 마음을 정했다가.
며칠 전 쿠팡에서 hp omen 시리즈가 5800h에 rx6600m 을 달고 나와 99만원이길래 질러버렸습니다.
지르고나서는 노트북은 쳐다도 안 봐야하는데..ㅠㅠ
어제 지마켓을 보니 기가바이트의 a7 k1 r7 이 5800h에 3060을 달고(TGP 130w) 99만원에 나왔더라구요.
일단 이것도 질러놓은 상태에서 하나는 방출을 해야할 것 같은데....
16.1인치 vs 17인치
rx6600m vs rtx 3060
윈도우11포함 vs 윈도우미포함 (하지만 기보유 중인 정품 윈도우10 있음)
사양은 이 차이외에는 나머진 자질구레한 것 같습니다.
기가바이트가 소음이 심하다고는 하는데 오멘도 딱히 조용한 것 같진 않구요.
특히나 오멘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안 좋은 의미로)
힌지가 정말 심하게 덜렁거리더군요.
기가바이트로 조금 기우는 이유는 그래도 3060이지 라는 생각 + 조금 더 늦은 출시년도(2021.08 vs 2022.02)
이정도인데..
뭔가 노트북의 라인업으로 보자면 오멘이 상위라인업이기에.. 고민이 됩니다.
주용도는 배그도 하고 하프라이프알릭스 게임도 하고, 영상편집도 하고 그렇습니다.
노트북에 대해 잘 알고 계신 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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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오멘이 더 낫긴 한데.
대신 오멘과 빅터스는 힌지 덜렁덜렁.
빅터스는 안 써봤지만 오멘의 힌지 덜렁거림은 정말 심한 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