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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퓨타를 갈아엎었거든요
그시작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659924
이글이었네요
그냥 광부분들이 직장을 잃으셧다 길레 안쓰러운 맘에 새직장을 하나 드릴까해서 여쭈었을뿐입니다.
그런데 뭐 이미 병목이라고들 하셔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661254
이렇게 되었죠 am당에 2600을 어느분이 당근밭에 41000에 심어놓으신걸보고 낼름 사왔어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1060이 놀지않았거든요
우워 놀라울정도의 가성비
4만원에 맞이한 신세계~!!!!!!!
저는 악덕사장....이라서
그런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661905
뭐 결국에 예상하셧겟지만 이렇게 되었죠
2060s....광부님 초빙
그런데
이게이게이게...
사장님이 미쳣 X
온도가 미쳤 O ㅠㅠ
온도가 잡히지않아
케이스를 교체하는 귀차니즘을 감수할수 없어
옆구리를 뚫어버릴.....!
방충망? 사러 집을 나섯다가
단지내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려진 이름모를 저 아이를 줏어다 잘라 붙이고
펜도 두개 추가 했어요...
네 온도 잡혔어요
타스파스는 85~6도정도
겜을 빡세게 돌려도 90도 초반...
그런데....
그런데
저 그렇게 까탈스러운 사람이 아닌데
참을수 없는 스터터링이 ㅠㅠ
네 그렇기도 하겟죠 1년전쯤 한번 윈도우가 꼬여서 억지로 억지로 돌아가게만 만들어 놓은걸
보드갈고 씨퓨갈고
윈도우 재설치 없이 돌려대다 윈11업글까지 했으니....
2600의 한계는 아닐거라 믿고
윈도우 재 설치후 어플설치 걸어놓고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닐거에요
2600의 스터터링이 아니라 꼬인 윈도우 때문일 거에요
아니면 또....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662453
이미 주문했다가 취소했단 말입니다...
아...
근데...
어떻게든 안정화되믄
또 기나긴 봉인에 들어가겟죠
컴퓨터 아마 잘 안킬거에요
그냥 오랜만에
컴퓨터 조물딱대고 있으니
스무살남짓 그때로 돌아간 느낌도 살짝있었던
재밌는 며칠간의 이벤트였슴다.
아무쪼록 베그 설치가 끝나면 범인은 윈도우이길...
기도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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