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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4세대 5600에 rtx3080 시스템을 썼는데 아는 분께 넘기고 새로 조립했네요
원래 pc교체주기가 5년은 되었는데 이번엔 거의 3년도 안되서 새로 조립했네요
사양은
CPU : 라이젠5 7600
쿨러 : 팔라딘 400 argb
보드 : 기가바이트 B650 AERO G
RAM : 삼성 시금치 DDR5 5600 16*2 방열판 추가
그래픽카드 : 기가바이트 RTX4070TI EAGLE
SSD : 마이크론 P5 PLUS 2TB
케이스 : 브라보텍 GUARDIAN 1140M 타이탄 글래스 (재활용)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기존에 쓰던 시스템도 꽤 쓸만해서 그닥 차이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발열, 소비전력, 소음은 줄었네요.
3080과 비교하여 4070ti는 100와트 넘게 소비전력 차이가 있는데 프레임은 더 잘 뽑아주네요
명기소리듣던 3080이 전기먹는 하마가 된거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4080하고 4070ti랑 선택장애 왔었는데 역시 사고나니 4080이 끌리네요.
4천번대시리즈가 부피가 크다고 하는데 역시 빅타워 1140케이스에 넣으니 커보이지도 않네요.
물론 기가바이트 이글이 하급에 사이즈도 좀 작은편이라 그럴수도있지만요
시퓨는 혹시나 4080으로 넘어가게 되면 나중에 나올 7800x3d같은걸로 교체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사실 피씨 사용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돈낭비 같긴하네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용도보다는 자기만족으로 부품선택하고 조립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가성비랑은 거리가 좀 있는 구성을 하게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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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