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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언가를 강력하게 추천드리기에는 너무 혼란한 시기입니다.
신제품은 아직 출시도 안했지만 가격안정화가 되기전에 추천을 해드리긴 쉽지 않을듯 하고,
현행 세대 제품들은 다음 세대가 나오기에 괜히 추천했다가 '조금 기다리면 신제품 나오는데'라는 말 들을까봐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컴퓨터 본체 기준으로 200만원 미만 구매를 고려중이신 분들께서는 환율 추이를 봤을 때 어차피 빠른 시일에 구매해야한다면
현행 제품군 조금이라도 더 저렴할 때 구매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이유라면.. 신제품은 어떠한 진영, 제품이 됐건 정신나간 환율과 신제품 품귀 버프를 받아서 가격이 상식선이 아닐 것이 확실할테니까요.
해당 예산에서 제대로 된 구성을 하기에는 어려운 예산이 될 것 같다는 예상중입니다.
크게 우려스러운건 신제품 출시로 인한 기존 가성비 제품군의 품절 후 단종 처리 수순입니다.
현재야 그래도 가성비 좋게 견적 구성이 아직까지는 가능한 시점이지만,
조금 더 지나고나면(아마도 신제품 출시 후) 신제품은 비싸서 구매가 어려운 상황일 것이고,
그렇다고 동일한 예산에서 구매할만한 선택지의 폭이 좁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 또한 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듯, 구매에 대한 책임은 구매자에게 있습니다.
저는 취미로 견적을 구성해드리며 부품들의 가격 변동 및 품절 상황을 업계분들만큼은 아니지만,
그에(업자) 준하게 간접적으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러한 내용을 전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위와 같은 내용을 공유해드리는 것은 제 개인의 생각이지 정론이 될 수 없기에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9-15 / 20:32분즈음 확인한 환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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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ㅇㅂ님도 그러더라구요 신제품발매하는거알고있는지. 모르면설명해주고 그래도 지금컴퓨터를산다고 결정하면 팔겠다고
물론 아닌 업자 혹은 업체들도 많겠지만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