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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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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가격..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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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치바
역시 이게 넘사네요 ...ㅋㅋㅋㅋ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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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파
용량, AS기간, 80+ 인증이 모두 같다면 윗분 처럼
가격 >>>>>>>>>>>>>> 브랜드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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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좌
가격, AS, 제품 품질 이렇게 3개 본다냥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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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가격 -> 남들이 많이 쓰는 제품인지 ㅋㅋ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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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kros
내거는 선호하는 브랜드
남의 거 할때는 인기있는 브랜드
물론 가격은 예산 범위내로 들어와야 하고요. ㅎ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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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nzon
80인증이란게 공신력있는 국가인증도 아니고 그냥 미국의 사설 에너지 절약 단체 인증입니다. 애초에 파워만을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니었는데, 파워업계에서 소비자들이 뭐 대단한거인줄 알고 유행되다보니 막대한 인증비용까지 소비자가 뒤집어쓰고 있는거죠. 싸구려 부품만 끼워 만들어도 80인증은 받습니다. 일부 메커들은 80인증을 안받고 파워 단가를 저렴하게 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일단 내구성 좋고 효율 좋게 부품을 구성하면 단가가 올라가겠죠.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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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kros
당시 업계의 분위기를 고려하시면 이게 좀 달리 보이는 문제입니다.
당시 PSU업계에서는 PC업계의 고도성장에 힘입어 오만 잡다한 쓰레기 파워들이 난립하고 있었고, 특히 국내같이 조립PC가 활성화된 시장의 경우 정말 듣도보도 못한 뻥파워들이 마구잡이로 팔리고 있었죠. 오죽하면 그 시절에는 '정격 XXX W' 기준으로 출력을 표기하지도 않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소위 천궁 사건으로 인해 이런 내부가 부실한 파워들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폭발한 뻥궁은 그렇다 쳐도, 인지도 있는 다른 중저가 파워들도 출력안정성(12V 출력변동폭이라든가..)이 좋지 않은 점이 많이 밝혀지게 되었죠.
업계 전반적으로 신뢰도에 타격을 잃은 분위기에서 중고가 파워 제조사들이 주목한 게 당시만 해도 새로운 인증규격이었던 80PLUS 인증이고, 당시만 해도 80PLUS 인증을 받을 정도면 그래도 '좀 신경써서 만든' 파워라는 게 자동으로 입증되는 수준이라 80PLUS가 안전성의 인증처럼 간주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격출력이 아닌 최대출력으로 광고하는 파워라든가, 내용물이 영 부실한데 용팔이들이 조립제품에 마구잡이로 집어넣는 파워들은 여전히 많이 존재했죠.
물론 10여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중국 등 실제 파워 제조사들이 기본적으로 80PLUS 규격을 만족하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OEM/ODM으로 납품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80PLUS가 10여년 전 보다는 만듦새를 보장하는 의미는 거의 사라진 건 사실이긴 합니다.
80PLUS 인증비용이 상당히 양아치(-_-)인건 사실입니다만, 전기 관련해서 안전인증 비용은 원래 쎕니다. 까놓고 말해서 LED 조명등 하나 새로 개발하면 KS 인증받는데 300만원 정도 드는데, (KS안전인증+KS EMC) 80PLUS에 비하면 진짜 상식적인 수준이죠... (대신 전원부 포함된걸 KC 인증 받으려면 부품단위로도 걸러지는게 있어서 실제 해외 개발 제품을 KC받으려면 쉬운 일이 아님..)
그리고 덤으로 얘기하자면, 한국은 정부기관에서 전기관련 안전인증을 주관하지만, 다른 나라는 또 사정이 다릅니다. 한국은 전기제품 관련 안전인증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관리하고, KC EMC(전자파적합성평가..)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관장해서 전자제품 하나에 서로 다른 두 개의 주관기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반면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전기관련 인증이 UL인데, 이거 자체가 사설인증이고, 미국 전역에서 의무사항이 아니에요. (주별로 다르다 함) 반면 한국과 비슷한 전파인증은 FCC라고 또 이건 국립기관이죠;; 유럽의 경우 CE인증이 있긴 하지만, 또 나라별로 별도의 인증제도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대개 유럽 전역에 파는 제품들은 CE를 받는게 상식적) 이게 또 국제인증이 상호 통용되는 경우가 있고 아닌경우가 있고 해서 겁나 복잡합니다. (한국의 경우 해외 인증 '딱지'는 원칙적으로 아무것도 상호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KC 인증 필수;;)
그래서 80PLUS 때문에 막대한 인증비용 어쩌고는 좀 어폐가 있다 봅니다. 파워 하나 만들어서 100개 팔고 마는 것도 아니고, 대개 한 제품군 만들면 최소 3년에서 5년은 파는데, 그거 꼴랑 인증비용 1모델당 6천~8천불요? 큰 의미 없다 봐야죠.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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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좌
두분 다 맞는 말씀이다냥~
단지 어느시기에 관점으로 보느냐만 다를뿐이다냥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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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비
가격, 품질, as, 브랜드 그리고 풀모듈러 그래서 당근에서 미개봉신품 fsp 1000w 풀모듈러를 10만원에 구매했....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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