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포럼 입니다.

nvme 하이닉스 p31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데탑은 암드로 써서 cpu 업글시 보드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인텔은 제약이 좀 있네요.

cpu 및 그래픽 카드(하드웨어가속으로 변경)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고 그래픽 카드 영향력을 보니 

제 조건에 1개당 약 7초 이상 빨라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카드가 cpu보다 우선순위에 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래미가 초등학교 운동부라 경기영상을 인코딩을 자주합니다.

영상의 길이가 보통 1시간 정도 되는데,

이걸 1080p 60fps, 20Mbps로 NVENC 7세대인 RTX3050으로 인코딩하면 시간이 플레이 타임의 약 절반정도로 시간이 걸립니다.

변환품질도 상당히 좋구요.

일단 가장 먼저 병목을 일으키는 구간부터 짚어보자면

1. 인코더역할을 하는 장치. 이것이 CPU가 되었든 그래픽카드가 되었든 이 놈이 인코딩 속도를 최우선적으로 좌우합니다.

   인텔CPU라면 그래픽 내장된 놈을 써야 퀵싱크를 쓸수 있어서 인코딩속도를 급격하게 증가시킬수 있으나 결과물은 좀....

   엔비디아 30XX나 1650super 이후에 나온 놈을 이용해 nvenc 7세대를 사용하면 화질이 확실히 좋아지고 인코딩속도도 빨라집니다.

   경험상 상위 버전 그래픽 카드로 간다고 더 빨라지는 것은 아닌것 같더군요. 동시처리 갯수가 늘어난다고는 하는데..

   프리미어 프로가 중복 실행되는 것도 아니고 인코딩 걸어놓고 다른 작업을 할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화질을 염두에 두셨다면 1650super를 사시는게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일듯.

   화질은 그닥 신경 안쓰신다면 현재 CPU팔고, 그래픽코어 내장된 인텔CPU로 옆그레이드 하는게 가장 싸게 먹힙니다.

   하여간 CPU만 이용한 2pass, 3pass 기능등을 이용해 인코딩한게 가장 화질이 좋지만 가장 느리고,

   그게 아니라면 nvenc 7세대 이후를 쓰는게 좋습니다.

2. 빠른 저장 공간 실제 인코딩시간이 30분 걸려서 4기가 짜리 결과물을 얻었다면(프리미어 프로 기준)

   영상과 음성을 따로 인코딩해서 붙이는 작업을 하는건지,

   속도가 느린 일반 HDD의 경우 99%까지 갔음에도 완료가 뜰때까지는 약 10%의 시간을 더 잡아먹습니다.

   인코딩만 30분 걸렸다면 3분은 더 걸린다는 말이죠.

3. 램은.. 프리미어 프로 작업할 정도면 그닥 인코딩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작업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편집시에 미리보기 화면은 고화질이 필요한게 아니기에

그 미리보기 화면을 만드는 역할을 인텔 퀵싱크가(화질 신경 안쓰면 이게 제일 빠르니..)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