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Intel 13Gen i9 13900K 기본 사항 

2) 씨네벤치를 통한 IPC 및 싱글스레드

3) 그 밖의 작업툴 성능 벤치마크

4) Encoding, FryRender, VRay 성능

5) 그 밖에 주의사항 및 뇌피셜

Intel 13Gen 13900K(Raptor Lake)

제조공정 10nm(P,E Core 동일)

기본 클럭(부스트) P-Core 3.0(5.8)GHz / E-Core 2.2(4.3)GHz

L2 Cache P Core 2MB per Core / E Core 1MB per Core

L3 Cache P Core 3MB per Core / E Core 0.75MB per Core

사견 :

E-Core는 4묶음 단위로 이루어져 L2, L3 Cache를 공유합니다.

실질적으로 E-Core는 한묶음당 1Core 4Thread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깜냥좌 개인 의견입니다.

PCI-E 5.0 1x16 or 2x8 지원 및 PCI-E 4.0 Lane 최대 20개 지원

내장그래픽 탑제(UHD770) 현존 8K 영상을 제일 깔끔하게 재생하는 내장그래픽

씨네벤치 R15 / R20을 통한 직전세대 성능비교

직전 세대 대비 IPC 상승은 1%로 오차범위 수준

직전 세대(12900K) 대비 약 23.3% 상승, 깡클럭 승부가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그 밖의 작업툴 성능 벤치마크(Blender, Cinebench R23)

직전 세대(12900K) 대비 거의 1.5~2배에 가까운 성능 향상을 보여네요.

13900K를 100%로 봤을 때 12900K의 Cinebench 성능은 73%.. 조금 부풀리면 1/3정도 성능이 상승했습니다.

영상의 재왕 Intel 13900K의 Encoding 및 Rendering 성능은?

제왕이라 부를만한 넘사벽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직전 세대(12900K)랑 비교하면 얘도 거의 2배 가깝습니다.

어떤 영역의 벤치를 보던 직전 세대(12900K)보다 1.5~2배 성능을 보여주니,

현업 종사자분들은 업그레이드를 꼭 해야 하는 녀석이라 생각될 정도입니다.

업그레이드 체감이 정말 확실할만한 그래프 차이 아닌가요?

현업 종사자 분들께 고합니다. 12세대는 이제 잊어주세요.

깜냥좌의 사견 및 주의사항

정말 괴물(Raptor)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직전 세대 대비 어지간한 작업 벤치에서는 1.5배정도는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니 업그레이드를 안 할 이유가 없죠.

LGA1700의 마지막 제품이기는 하지만 기존 괜찮은 Z600, B600 씨리즈 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강력하게 추천 할 만큼 성능 향상폭이 큽니다.

14Gen에서의 소캣 변경은 이미 확정된 상태로 보입니다 ㅠ0ㅠ

새 컴퓨터를 구매한다면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유리한 제품을 따져봐야겠으나,

그런게 아닌 CPU만 교체 업그레이드 가능하신 분들께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금액으로(향상폭 대비)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단점이라면 Windows 11이 아직까지도 다양한 이슈를 갖고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미 작업환경을 Windows 11에 맞춰두신 분들이라면 그리고 문제를 못느끼고 사용했다면! 고민이 필요없죠.

(어차피 직전 세대(E-Core 포함 제품)를 사용했다면 Windows 11을 쓰셨어야 함)

1편을 작성하고 2편까지의 텀이 너무 길었네요.

먹고살기가 참으로 버겁다보니 뽐뿌 접속 자체를 잘 못했습니다 ㅠ0ㅠ

삶이 좀 윤택해져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 글 많이 쓰고싶네요.

연말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여유가 될 때 틈틈히 조립컴퓨터에 대한 도움이나,

핫이슈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