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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때 약 15만원 가량 주고 미니PC를 구매해서 쓰고있는데... 약간 아쉬운 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가격 생각하면 성능은 사용자가 적응해야함이 마땅하므로 성능 부분은 논외. 1. USB 포트 부족 미니PC라 USB의 사용량이 더 많아지는데, N100 기반 미니PC들의 절대다수가 4개의 USB Type-A 를 사용합니다. N100 기반 메인보드들이 PCB에 온보드 헤더를 통해 추가적인 USB 포트를 지원하는 걸 보면 5포트 이상이 불가능한 건 아닐텐데 왜 고작 4개만 기본제공하는지... 2. USB PD 또는 PoE 기능의 부재 이거 가진 제품이 없는 걸 보면 N100 기반 제품들이 원래(?) 기능이 없을 수도 있어보이는데... 고작 30W 남짓 소모하는 PC에서 굳이 DC 어댑터를 따로 적용해야하는가는 의문이 있습니다. USB PD나 PoE를 지원한다면 훨씬 사용이 편리해질텐데요. 3. USB DP alt 기능의 부재 2번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이정도 전력소모면 모니터와 USB Type-C 로 연결해서 video와 power를 동시에 해결하는 게 매우 딱일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는 개인 호불호 영역일 것 같기도 하고, 불필요한 제조비용 증가가 될 것 같지만... 저라면 위 3개만 해결될 수 있다면 좀 더 비싼 비용을 내더라도 N100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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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usb추가 케이블로 해결이 가능해 보이네요
허브 쓰면 당연히 해결가능한 문제지만, 기본제공 갯수(4개)가 N100 공식 스펙의 USB 포트 갯수보다도 적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