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서플라이 고르는 방법.3

파워 서플라이. 아답터, smps 모두 다르게 불리지만 사실상 다 같은놈입니다. 

물론 따지고 들면 선형, 스위칭. 등등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스위칭방식입니다. emi 는 어차피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고.

기본 교류인 ac 220v를 직류인 dc로 변환.

ac 220 x.141 = dc 311v -> 12v, 5v, 3.3v등으로 스위칭을 하여 전압을 낮추어 공급합니다.

스위칭은 저렴하지만 고장이나면 혼자 죽지 않고 dc 311v를 공급하여 동반 자살을  하게 됩니다. 노이즈와 전자파는 덤이구요. 물론 노이즈 필터, 평활, 과전압등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위험한 스위칭방식을 쓰냐? 아재들은 220 -> 110v 전환하는 일명 도란스를 기억하실 겁니다. 이걸 여러개를 붙여서 3.3v까지 낮추려면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부피가 엄청 커집니다. 다만 한놈이 죽는다고 해도 급격한 전압변화는 없습니다.

역률회로 확인.

   역률회로만 들어가 있으면, 별도의 인증을 받지 않아도 기본 80%이상의 효율을 내어 줍니다. 여기도 소자방식의 엑티브가 보편.

12v만 확인.  5vsb = stand b = 대기전력. 본체가 꺼져도 usb충전이 가능하지만 키보드 마우스에 불이 들어와서 끄는걸 추천.

흔히 말하는 뻥파워는 3.3, 5, -12,-5 모두 합산해서 표기합니다. 12v 30a 360w 싱글 채널은 뭘까?

정격 600w지만.

v1 12v 19a 228w

v2 12v 19a 22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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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6w

커세어 400w에 비해 100w차이

이건 전류가 많이 흐르게 되면 열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부에 별도의 회로를 더 만들어 두군대서 나누어 변환하는거죠.

왜 열이 나냐? 전류의 흐름에 비해 선이 적어서 그렇죠. 

 50~70%정도의 구간으로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나머지는 열로 버려지게 되니. 물론 예산이 빠듯하다면 피크 사용량 95%정도로 맞춰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3%정도는 발열이 더 난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참고로 16번 초록색과 검은색 아무곳을 연결시키면 파워테스트가 가능합니다.

근데 12v말고 나머지는 왜 있을까요? 2003년 규격을 아직 쓰다니.

3.3v 는 플로피때 사용했고

5v는 2.5인치 하드나 ssd에 사용한다고 치고.

-3, -12는 사블도 안쓴지 오래 되었는데..

 인텔은 12v만 사용하기 위해 atx12vo를 몇년전에 만들었지만, 아직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xbox, 플스등은 진작에 쓰고있고, 노트북도 사용. 베어본이나 미니 PC, 등은 쓰고 있습니다.

cpu는 1.3 ~1.5, vga도 1.3v, 메모리도 1.25가 기본인데, 왜 12v만 쓰냐구요? 차라리 5v나 3.3v를 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싶은데.

삼성 고속 충전기를 한번 보세요.

대부분 고속충전을 위해. 암페어를 올리기 보다는. 볼트를 올리는걸 볼 수가 있습니다. 이건 위에서 설명한대로 선이 굵어져야 하거든요. 

그래서 cpu건 vga건 12v를 받아 전원부에서 필요한 전압으로 스텝다운 하여 사용합니다. 상급기 보급기등을 나뉘는 것도 이 전원부로 판단하구요. 8페이즈 dr모스등으로 광고하는 것도 전원부.

물론 자체적으로 보드와 파워를 설계하는 서버시장에서는 이미 도입이 되었습니다. 12v만 만들어내면 되니 여기는 기본 효율이 90%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를 활용해서 일단 데스크탑에 장착하는 제품도 이미 있구요.

 그 이전에 미니 PC시장에서 PICO 파워라고 불리던 애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좌측에 12awg의 선으로 우측 atx 12v, cpu 8핀, 그래픽 8핀으로 보내고 있는데.

절대 12awg에서 버틸 용량이 아닙니다. 200w 아답터 2개를 붙여서 쓰는경우에는 발열이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내장그래픽만 쓰는 미니 PC위주로 많이들 사용하는데.

요즘은 서버 파워를 활용해서 12v 바이패스로 cpu 보조전원, 그래픽 보조전원으로 쏘고

24핀으로 스탭다운으로 따로 변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