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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채굴 종료되고 운좋게 3080ti를 아주 싸게 사서..
묵혀뒀던 게임들 4k 풀옵으로도 쌩쌩 잘 돌아가는거 보면서 진짜 세상 다가진것처럼 기분 좋았었는데요..
플래그테일 부터 어라 이건 좀 빡시네? 싶더니만..
그뒤로 위쳐3 차세대패치버전, 고담나이트, 포스포큰(이건 소문만 들음) 최근 호그와트 레거시, 와룡 까지..
새로 출시하는 게임들마다 pc판은 최적화가 너무 개판이라..
rt 옵션은 꿈도 못꾸고.. rt 끄고도 dlss의 힘을 빌려야 겨우 4k 60프레임 방어 될까말까 하고..
평균 프레임은 좀 나오더라도 순간순간 버벅이는것 때문에 짜증나고..(이걸 스터터링이라고 부르더군요..)
옛날 게임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요즘 게임들은 도대체 왜??
뭐 그리 대단한 그래픽도 아니던데 말이죠..
호그와트 레거시는 심지어 rt옵션 안켜면 거울에 캐릭터도 안비쳐요.. 어이없음..
전 진짜 3080ti 정도면 최소 몇년 정도는 사양 걱정없이 게임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한계가 올줄은 몰랐네요..
스팀 게임들 위주로 하는 분들은..
새거 살거면 무조건 4000시리즈 가시고.. 3000번 중고 사실거면 최소 한두단계 더 급을 올려서 구입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듯 하네요..
3060ti로 fhd 종결도 완전 옛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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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e
LightSeeker
최적화가 안된것도 많지만 30시리즈로는 fhd정복이라고 봐야죠.
4090가야 4k 60프레임 유지된다라고 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