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만 하면 예스맨이 되는 사람들1

그러다 결국 운이 없으면 최종 목적지는 랜섬 같은 바이러스가 되겠지요

 사람들이 왜 이럴까 답답해 하면서 생각해 보면 결국은 잘 몰라서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저는 반문합니다.

길가다 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뭐 먹으라고 주면 그런 걸 보통은 받아 먹냐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지요.

그런데 왜 얼굴도 안 보이고 누군지도 모르고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예스를 외치는지...

 아마 뽐뿌에도 그런 분들 꽤 있을 겁니다. 윈도우 버전이 뭔지 모르고 쓰시거나 난 10을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내가 설치하시도 않았는데 11로 바뀌었다ㅎㅎ 일상 생활에서도 뭔가 가입을 하거나 할 때 선택사항에 대해서도

예스만을 외칩니다. 그러다 광고 전화가 오면 난 동의한 적 없는데 왜 자꾸 전화하냐 그러시고..

 만약 예스만 외치다 잘못하면 돈이 나간다고 해도 이럴까 생각해 보면 예전 바이러스 있다고 구라치고 돈 뜯어가는

사기에도 결제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돈 나가도 하실 분들은 하실 거 같네요

 제 나름의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1. 뭘 선택하는 사항이 나오면 어려운 말은 아니니 살짝 읽어 보시고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거절을 하고 그 뒤에

  그걸 거절을 하니 내가 할려고 하는  작업이 진행이 안된다 하면 다시 승인을 하시면 됩니다.

2. 검색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잘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검색하면 (네이버 말고 구글) 웬만한 건 다 나옵니다.

   이건 앞으로도 여러분이 살아가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간혹 뭐라고 검색해야 될지 잘 몰라서 검색 못한다는

    분이 계신데 이건 그냥 평소 글 쓰듯이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화면이 안나옴, 컴퓨터가 안켜짐 이런 식으로 검색해도

    여러 글들이 나오니 자신의 상황과 맞는 글을 찾아서 적용해 보다 보면 검색 능력이 확실히 올라갈 겁니다.

 여기서 2번은 제 기준 컴퓨터를 잘하냐 못하냐를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일을 하는 분들은 엄청 많지만

그 분들이 pc에 대해 모든 걸 다 알진 않죠. 그래서 모르는 건 검색을 하거나 커뮤니티에 물어봐서 해결을 하는데 검색을

안하시는 분들은 3가지의 행동 패턴이 있습니다. 

1. 포기 2. 지인 찬스 3. 돈 주고 해결

  이런 것들이 문제없고 불편하지 않은 분들은 계속 그러셔도 됩니다. 문제도 없고 2번 말고는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니깐요

 다만 평소 생활이나 업무 중에 사소한 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불편하셨다면 검색하는 습관을 가지고 본인의 컴퓨터 사용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글이 좀 길어졌고 평소 하고 싶던 얘기를 하다 보니 처음과 끝이 좀 다른 내용 같기는 한데ㅋㅋ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얘기의 핵심은

'검색을 생활화 하자 그러면 나는 업그레이드 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