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발 5600이 아닙니다. 국내 정품.
놀고있는 쿨러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ITX케이스이고 저전력 4.0기가 1.02v 세팅입니다.
amd가 치고나갈때 인텔이 보일러라고 놀림받을때 인텔이 재밌는 짓을 했습니다.
CPU쪽에 구멍을 꿇고, VGA쪽에도 구멍을 뚫어버린 규격을 만들어 낸거죠.
그전엔 지금의 강화유리처럼 케이스 옆면은 다 막혀있었습니다.
여기서 인윈은 가이드까지 만들어 내고 아주 적극적이었습니다. 딱 번들쿨러의 쿨러부분만 찬공기를 흡입하게 만들어 낸거죠. 인윈케이스가 나오기전엔 난방용 에어덕트를 개조해서 쓰시는 컴퓨터 커뮤니티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스피커를 포장하던 스펀지를 이용했습니다. 전기테이프로 하려다가 끈적임이 남을 것같아 테프론으로 둘렀습니다.
케이스의 쿨러부분에 가로줄로 막혀있어, 외부 흡입구를 더 넓게 만들어 보고 싶은데, 다음에 더 큰 스펀지를 구해서 깔대기 모양으로 만들어 보려구요.
r23 10분돌리고 최고온도 74.5도.
떼고 기본 측정을 하니 70도로 호히려 떨어졌습니다. ㅡㅡ; 설마 스펀지라고 찬바람을 막아준거니?
사실은 기본 -> 덕트 -> 기본순으로 측정했는데, 전력 소모량이 줄어든걸 발견했습니다.
혹시 쿨러 RPM이 덜도나? 싶어서 다른 측정툴을 써봅니다. (ITX보드라 저전력, 저소음으로 세팅)
기본.
덕트. 역시나 CPU온도는 2도가 더 올랐습니다. 쿨러 RPM이 떨어지긴 했지만, 큰차이는 아니고.
하지만 전원부 온도가 8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ITX케이스라서 제한된 공간이라 효과는 제법이네요.
돈도 안드는데,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등록안내
0
0
LightSeeker
옛날컴터가 본체뚜껑옆에 저래 달려잇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