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정보

- CPU : Intel Core i5 12600k

- M/B : MAG B660M MORTAR WIFI DDR4

- RAM : 삼성전자 DDR4 16G x2

- GPU : NVIDIA GeForce GTX 1060 3GB

- SSD : Seagate FireCuda 520 M.2 NVMe 2TB

- PSU : 쿨러마스터 MWE 700 BRONZE V2 230V

- CASE : 3RSYS L700 블랙

- CPU 쿨러 : DEEPCOOL AK620

메인보드를 새로 장만하면서 많이 따져 본게 포트와 확장슬롯 이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보드에선 포트 수가 적어 따로 확장장비도 샀어야했고, SSD의 경우 미리 주문해둔 제품이 있어서 그에 맞춰 사야했기 때문이었죠

m.2 ssd PCIe 4.0을 지원하는 제품을 찾고있었는데 조건에 맞는다 싶으면 3.0을 지원하고 있었기에 고민하다 찼았을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호환이 안되는건 아니라지만 아무래도 맞춰서 쓰고싶은게 사람마음이더라고요

후면 포트가 많은것도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태블릿이나 외장하드나 카메라등 이것저것 연결 해야할게 많아 전에 사용하던 보드에선 필요에 따라 뺐다 꽂았다 해야했는데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가 수리는 종종했지만 완전 처음부터 조립하는건 또 해본적이 없어서 무서워 조립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래픽카드나 램카드 SSD등은 제가 따로사놔서 꽂아야하는걸 까먹고있었습니다.

혼자 더듬더듬 인터넷에서 찾거나 하면서 조립했는데 옆에 메인보드 설명서가 있는걸 보고 한번 뒤져봤더니, 제가 열심히 찾던 정보가 다 있었더라고요.

주의 사항도 다 쓰여있어서 틀린건 고치고 아직 하지않은건 주의하면서 꽂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동봉된 설명서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성능면에선 더할나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렌더링 작업 할 때 온도는 무난하게 유지됐습니다.

시험 삼아 게임도 한번 돌려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작업할때 보다 낮은온도네요(APEX 돌려봤습니다)

가성비 제품군 중에선 그래도 가격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오랜 기간동안 사용하게 될텐데 잘 버텨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