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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만 고집하던 유저입니다.
이번에 12세대가 잘나온것 같아 업글 고려중이였는데
12세대 ITX보드는 가격이 사악할뿐아니라 대부분 DDR5 만 지원하더군요
DDR5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성능도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죠
큰맘먹고 M-atx 로 갈아탔습니다.
타오바오에서 zzaw C2라는 케이스를 구입하였는데
Full 사이즈 m-atx 보드를 장착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13.8L의 작은 크기의 클레식 케이스 입니다.
보드는 M-atx 사이즈의 보드중 가성비와 성능을 두루 갖춘
MSI B660M 박격포 Wifi 로 결정하였습니다.
보급형 보드라지만 DDR4를 지원하고 각종 Heat Shield를 장착하고
후면 포트도 풍부할뿐아니라 디지털 오디포 출력포트 까지 있는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각종 이벤트를 통해 상당히 좋은 실구매가로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보드 디자인도 블랙, 화이트로 깔끔하며
EZ debug led를 통해 이상시 쉽게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예측 가능합니다.
기존 시스템은 10600k 였지만 CPU는 오버 없이 RAM만 4200hz 로 오버하여 사용중이였습니다.
이번엔 Non-k cpu 12500으로 구매하였고 보드도 B칩셋의 중급형 보드이니,
역시 램오버만(XMP) 적용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일상 생활이 바빠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인터넷하거나 업무처리를 할때도 고성능 PC를 선호합니다.
업글후 부팅하니 부팅속도부터 확연한 체감이 가능하네요
좀더 수치로 체감하기 위해 시네벤치를 돌려보았습니다.
기존 10600K 순정은 8868점이였는데 12500은 12775점으로 거의 50% 육박하게 상승하였습니다.
(단, 시네벤치의 경우 램오버 XMP 적용 전후 점수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싱글 스레드 뿐만아니라 멀티점수도 대폭상승하여 어떤 작업을 해도 쾌적할것같아 든든합니다.
완성된 케이스와 보드 색상 RGB 등등이 어우러져 너무 맘에드는 시스템이 탄생하였습니다.
*조립사양*
CPU: i5-12500
RAM: G.SKILL TridentZ RGB (2 x 8GB) F4-3200C14D-16GTZR
MB: MSI B660M 박격포 WIFI DDR4
VGA: None
SSD: 삼성 960 EVO 250GB
SSD: Sandisk sn550 1tb
케이스: zzaw C2 (타오바오 구입)
쿨러: 인텔 순정 쿨러
파워: 커세어 SF600 (SFX)
시스템팬 : arctic F9 PWM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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