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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삼성 24인치 fhd 모니터 샀었습니다
요새 4k도 대중화 되고 문서작업도 하고 집에서 쉴때 영상을 많이 보니 화면이 큰게 아무래도 더 좋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왕 사는거 4k되는 것으로 사자 했더니
32인치가 4k 적절하다더군요
24인치 -> 32인치 넘어가면 뭐 얼마나 하겠어 하고 (1차 패착...매장가서 보기라도 해야했는데...)
막상 배달 와서 설치해보니 우와 너무크다.... 몇일 써보니
와 이거 화면이 너무 커서 한눈에 안들어오네 어지럽네 이느낌이... 너무 크니 쉽게 말하면 사각지대가 생기는 느낌이네요
눈도 엄청 피로하고...(이거 해결하려면 커브드 사야했다네요 커브드로 했으면 더 나았으려나..)
이미 뜯어서 환불도 안되고 다행히 산지 몇일 안되어서 산 가격에서 2만원 손해보고 바로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팔고나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27인이 4k로 쓰는놈 있다고해서 가보니
32인치보다는 확실히 작기야 한데 제 눈에는 27인치가 한눈에 딱 들어오고 뭐 픽셀매칭안된다 이런 느낌은 안들더군요..
지금은
27UL550 요놈 기웃거리고 있네요 패널이 중국패널이라고 해서 조금 더 검색해야 할 것 같지만
일단 인치 사이즈에 4k는 이정도녀석같네요
삼성에서 S27A700 이것도 새로나왔던데
뭐가 더 좋을지 하루종일 고민해야겠네요 ㅠ 신상은 삼성껏인데 엘지는 검증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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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체감을 본인의 체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막상 제품 받아서 거기에 맞추거나
아니면 방출 하는 분들로 나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