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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값이 너무 올라서 존버하려고 하였으나...
추석정도에 들어오기로 예정되어있던 500만원 정도가 지금 들어와서... 그냥 질러보려고 합니다.
데스크탑 맞춰본지가 정말 10년도 넘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선택장애가 와서 모르겠습니다.
컴퓨존 같은데서 덜컥 완성품 사버릴 것도 같고... ㅠ.ㅠ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등 주변기기는 기존에 쓰던 제품이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고 본체만 조립하고싶습니다.
용도는 1번이 게임, 2번이 4K ~ 8K 정도의 동영상 시청, 3번은 동영상 편집인데... 3번은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예산은 400~ 500정도 입니다. (예산 절감과 가성비보단 성능과 안정성이 더 높은 쪽을 선호합니다)
CPU 5900X
VGA 3090
SSD 최근 핫한 하이닉스 NVME 1TB * 2개
HDD 2TB (NAS가 따로 있어서 HDD 용량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RAM 32G (램 오버 필수라는데... 되는 모델이 따로 있을까요)
대략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것은 위 정도입니다.
CPU나 SSD 빼고는 제조사나 특정모델 정해놓은 것도 없구요.
혹시 가격이나 성능이 훨 좋다면 예산안에서 CPU도 인텔이나 5950X로도 바꿀 생각은 있습니다만... 추천이유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냉이나 공랭 딱히 상관없는데, 성능이 더 나오거나 갬성이 더 뛰어나다면 수냉도 좋습니다.
선생님들 가르침을 주셔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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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CPU, 보드, 파워, 케이스는 국내 구매 했고, 그래픽카드는 580 채굴카드가 있어서 일단은 기존거 재활용 했습니다.
램 같은 경우는 국내가 많이 올라서 램오버 할 생각으로 지스킬 B다이램 제일 저렴한걸로 뉴에그 직구했구요.
(국내에서 B다이 구매하시면 16기가도 좀 비쌉니다.)
램은 초기불량률도 적고 하니 튜닝램 사실거면 직구를 추천합니다.
저장장치는 저도 하이닉스 1테라 아마존발 사놓은거 달아놨습니다.
두개는 비추합니다. 앞으로 2테라 출시하고 가격 안정화 되거나 출시 이벤트 하면 추가로 다시는걸 추천합니다.
메인 NVME는 일단 하나로 충분하다고봅니다.
저도 2테라 서브NVME는 기다렸다 살려고 남겨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900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포지션이 애매해서요.
작업으로 쓰실용도가 아니시라면 5800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600이 좀더 싸게 풀린다면 5600도 괜찮겠네요.
전 9년만에 조립이라 무조건 최상급으로 가자 해서 5950 으로 선택했습니다.
물론 사진편집 작업 등등 게임보다는 다른 작업들을 더 많이 하기때문에 그런것도 있습니다.
5800 이상으로 선택하신다면 쿨러는 맘 편하게 3열 짭수 추천드립니다.
전 에너맥스 리큐맥스 3열인데, 펌프 소리가 조용하네요.
이 위로 가신다면 가성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전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메인보드는 가격대 보시고 적당선에서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제 사양은 기존 제글 보시면 있습니다.
드래곤볼 모으기...는 너무 힘들어서... 업체 통해서 한방에 가보려고 했는데..
우선은 .. 저는 공부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