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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말~11월 사이에 빅스마일데이때 드레곤볼을 모아 대략 아래의 사양으로 피씨를 만들었었습니다.
라이젠 2600
ASUS EX A320M-GAMING
삼성 DDR4 16G
삼성 PM981 M.2 2280 NVMe SSD 512GB
삼성 4K 모니터 U32J590
해서 케이스랑 파워 기타 등등 해서 영끌한 정신승리 가격으로 대략 85만원으로 나름 싸게 샀다고 잘 쓰고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전혀 쓰는데 문제 없고 어차피 대부분 뽐뿌나 유튜브 직캠을 보는데 쓰고 있어 전혀 업글이 필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번달에 nvme 1tb 가 나름 싸게 풀려서 그래 하드나 업글해볼까 하고 지른게 시발점이 되어서...ㅎ
갑자기 라이젠 3600 이 싸게 잠깐 풀려서 그걸 지르고
보드는 기존 쓰던거에도 문제가 없다고 해서 쓸까 하다가 잘못 뽑다가 무뽑기 당할까봐 메인보드까지 지르게 되었습니다. ㅎ
그래서 하다보니 케이스는 또 1년정도 쓰니 지겨워서 (내부만 바꾸면 업글한 기분이 안날꺼 같은 ㅋ) 저려미 화이트 갬성으로 지르고...ㅎ
키보드 마우스는 평소부터 좋은거를 써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조금 문제가 있는 제품이지만 가격에 너무 끌려 또 지르게 되었네요.
아래 2차 드레곤볼 한 견적서 입니다. (주의: 영끌 정신승리 가격입니다. ㅎ)
CPU / 램 / 메인보드 는 당근과 중고나라로 잘 팔았습니다.
기존 nvme 와 케이스는 집에 다른 가족 컴퓨터에 업그레이드 해줬네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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