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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강종
제가 일하러 자리비운사이 거래업체넘?이 와서
카드결제기? 전원꼽는다고 부장책상과 붙어있는
제 책상 밑에 제 업무pc가 켜있던 전원선을 뽑아놓고 갔네요
이걸 말했더니 부장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그넘나쁜넘이네만
딱 한마디, 더 이상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전 기분도 드럽고 이게 뭔가 싶은데 뭐 이런 보안이 다있나
맘만먹으면 누구나 와서 별짓을 다해도 그냥 대책이 없겠더군요.
제가 여기서는 전산도 하기에 주요 업무자료도 PC에 있는데
내자리 그냥 내어준것도(한두번이 아님) 웃기고, 조심성도없이
그냥 뽑아버리고, 우측 선반에 남아도는 6구멀티탭도 있는데
보지도 않은건지 왜 책상 밑에 박스와 무거운 서랍장까지 있던걸
굳이 꺼내서 제자리로 놓지도않고 난장판을 해놓고 갔네요(뭐지 이ㅅㄲ)
경우도 없는 넘 같은데 내 자리를 무슨 임시직 알바자리쯤 생각한건가?
이 외에도 꼽을데는 많은데 제컴 전원케이블에 네임타이까지 붙여놨는데
부장이 그넘에게 한번은 물어보니 그넘은 멀쩡한거 피씨쪽 안뽑았답니다ㅎㅎㅎ;
이걸 어떻게 웃어넘겨야할지 별.... 아유
HDtune상으로는 빨간색 뜨진 않았지만
제 자리구석으로 굳이 침범해서 제일 싫어하는 멀쩡한거 코드뽑아
강종시키다니 하드라 더 열이받습니다
밥맛도 뚝 떨어지네요 부장한테 그넘 연락처 알려달래고 싶네요
여러모로 당사자는 이래저래 이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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