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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 조립해놓고 기쿨 소리가 너무 요란해서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구매 후 오늘 수령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오늘 끝을 보자고 생각하고 교체 시작!
인터넷에 AMD CPU 무뽑기를 영상들을 보면서 온갖 잡생각에 혼란스러웠습니다... 미래의 내 상황?!?
하지만 링스 빡시게 10분 이상 돌리고 기쿨 잡아 뜯으니 쉽게 뽑히네요 ㅎㅎ
설치하면서 직접 느꼈습니다... 동영상에서 강조한 내용처럼 케이스+메인보드 체결 상태에서 쿨러 교체는 절대 불가합니다
메인보드 뜯어내고 쿨러 달고까지 정말 순조롭게 진행 되었지만 문제는 마지막 파워 CPU 전원 핀 연결.... 후면 패널/방열판/쿨러의 거대한 방열 판 사이 정말 좁은 길목에 꼽느냐고 20분 낑낑거리면서 설치 완료. 손등은 쿨러 방열판에 베여서 피까지 보네요
아래 사진 윗쪽 검은색 케이블이 그 문제의 CPU 전원입니다 ㅠㅠ
설치 완료 후 사진과 링스 돌렸을때 온도네요... 기존 기쿨에서 70도가 넘었는데 쿨러 교체 후 50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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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라이젠 손나사 정말 설치하면서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잠깐 쓰긴했는데 설지하기 진짜 짜증나는류의 제품같아요
이제품은 그래서 라이젠에 추천 안드림니다
겜맥도 핀걸쇠가 안걸리긴하는데 힘으로 꽉
그래도 고르라면 트리니티가 더 불편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