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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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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너구리
제가 처음 맛본 드립 신세계는 과테말라였어요.
그래서 여지껏 과테말라는 그냥 상시 구비네요. 산미가 적고 구수하고 묵직한 맛이라 무난 해요.
아이스로 먹을 땐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수프리모가 가볍고 상쾌했던 것 같아요. 아마 인터넷에 마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추천이 있을 텐데, 막 매니악한 추천을 따르지 마시고,, 대중적으로 권하는 무난한 커피원두부터 시작해보세요. 교과서 같이 검증된 맛부터 느껴보셔야 다른걸 비교할 수 있어요.
그리고 대용량으로 사시면 먹는데 힘드시고 자주 사기 힘드시니까 소용량을 추천해요. 가성비 그런거 따질 필요 없이 기간내 다 먹냐 안먹냐로 따지는게 좋아요. 아니면 맛좋은 카페에서 원두 조금씩 사셔도 좋고요.(케페에서 먹는 맛하고 내가 뽑은 맛하고 비교할수 있어요) 어쩔수 없이 먹고싶은데 대용량이다. 하시면 단단한 비닐(진공팩 좋아요)에 소분하셔서 밀폐용기에 다시 넣고 냉동하세요. (그러다보면 냉동고에 종류별로 상시구비가 됩ㄴ.......) 몇달은 너끈히 갑니다. 그리고 드시기전에 꺼내놓고 실온상태가 된 후에 갈기 시작하시면 되요.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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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마시고 본인 취향에 맞는 원두 체크하고 주문하심 됩니다.
전 그냥 가장 저렴한 브라질 산토스부터 시작해서 좀 비싼 게이샤까지
많이는 아니지만 80여종의 생두 구매해서 로스팅 해서
입맛에 맞는 10여가지 정도만 체크해서 머신과 드립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드립으로 가장 좋아하는 생두는 예가체프랑 과테말라 SHB네요.^^
우선 브라질 산토스부터 시작을 해봐야겠네요^^
장비가 몇 백만원 짜리를 들여놓아도 로스팅이라는 작업은 절대로 쉽게 안됩니다.
그냥 온오프라인 쪽 로스터리 카페에서 판매하는 이미 볶아진
원두를 산지별로 소량으로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요즘 이마트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도 산지별로 로스팅된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시작해보세요.
로스팅이라는 작업은 아마도 커피 관련 산업 중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스킬을 가진 작업입니다.
전문가들도 실패가 높은 작업이기 떄문에 일반인들이 그 맛을 내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코삼이 커피 같은 온라인에서 가성비가 좋은 사이트에서 소량으로 산지별 원두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본인이 사시는 집 주변 근거리의 로스터리 카페 검색하셔서 거기서
소량으로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