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요? 그라인더는요?

crm3605 + 알리 itop03 그라인더 조합이면 전문점 퀄리티 쌉가능 합니다

원두를 소량구매해서 빨리 소비하지 않음 향이 급줄어들던데요.

향은 로스팅 직후가 재일좋고 이후 계속 하락

맛은 디게싱이후 고점찍고 하락.

아마 원두 싱글로쓰신거같은데 단조로워서 그럴거같은데유 

콜롬비아 과테말라 예가체프 섞어서 드셔보세요 ㅎ

어떤 향이 고급스러운 향일까요?

갓볶은 커피향을 좋아하는지 혹은 에티오피아의 산미있는 플로러한 향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선호하는 원산지가 달라집니다

또한 머신은 윗 댓글에 언급한 crm을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3way밸브도 있고 상업용 포타필터 사이즈고 가격대비 기능은 다 넣었다고 봐도 됩니다.

커피관련 유투버들도 crm에서 업글하려면 마누스 언급하는데 글쓴이님 상황에선 머신 업글이 생각된다면 차라리 마누스 살 돈으로 그라인더에 투자하는게 에프터 효과는 더 체감되실겁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추출도 30초에 36g추출을 기준으로 잡으시고 거기서 본인의 취향으로 변수를 두시고 가능하시다면 바텀리스 포타필터를 구해서 에스프레소 추출시 채널링이 나는지 안나는지 체크하시고 보완하신다면 이미 능숙한 홈바리스타가 되어있으실겁니다. 

원두 가격대도 알려주셔야 짐작이 가능할듯요.

쿠팡 기준 판매량 1위 원두도 향은 그다지일꺼에요. 싸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거라...

싱글 기준으로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맛이 나오는 곳은 콜롬비아이긴 합니다.

2. 원두량: 이 또한 경험으로 체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정해진 기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한테 제일 맛있는 맛이 나오는 양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두양은 많이 추출물은 적게 특정 타이밍에 끊어버립니다. 

3. 관리: 저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기구들의 관리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머신청소, 그라인더 청소, 포터필터 청소 등등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서 커피맛을 구현한다고 생각합니다.

4. 물: 예전에 차에 빠져있던 후배를 통해 깨달은 겁니다. 물 맛에 따라 차 맛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커피에도 통용됩니다. 물에 따라서 커피 맛이 달라집니다. 정수기물부터 시작해서, 시중에 나와있는 물들로 커피맛 비교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결론: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제일 맛있다고 느끼는 커피가 제일입니다. 커피전문점의 정의가 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물어봅니다. 유튜버들 영상도 꾸준히 보고, 글들도 많이 찾아봅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자기만의 답을 찾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커피 생활되십시오.

상업용 로터리 펌프의 압력 퍼포먼스를 띠라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