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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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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바114
직구싸이트 통해서 구입해서 2주정도 걸려서 받아서 현재 2주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에 저가형 에스프레소 머신, 일리캡슐머신,돌체구스토 캡슐머신,네스프레소 캡슐머신까지 다 가지고 있고 사무실에는 밀리타 자동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최근에 캡슐커피맛에 질려서 저가형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갓 볶은 원두 사서 직접 에스프레서 내려서 먹곤했는데 확실히 커피맛이 캡슐커피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라떼고 5400이 새로 출시되었다는걸 보고 관부가세랑 배송비 포함해서 103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유라는 안써봐서 모르겠고 원두 직접 볶아서 취급하는 커피숍들에서 원두 사와서 라떼고 기계로 내려먹으면 저가형 자동 머신들보다 확실히 커피맛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질문해주셨던 일리캡슐맛보다도 저나 와이프 기준으로는 훠얼씬 좋습니다. 또한 라떼 좋아하시는분들은 진짜 사용하기 편하고 청소도 정말 간단하고요. 캡슐커피 기계도 종류별로 많이 사용해보고 (버츄오는 캡슐커피의 한계를 느껴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구입하려고 마음먹은적이 있어서 시음은 많이 해봤습니다.) 여러 종류의 캡슐커피를 많이 마셔봤지만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거처럼 분명 커피맛에 한계가 있습니다. 브레빌 920이나 그 윗버젼 사려고 고민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집사람이 라떼 좋아하고 저나 집사람이나 커피맛에 아주 예민하지는 않아서 좀 편리한 라떼고를 구입했는데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 원두 분쇄도도 조절할수 있고 저의 기준으로는 우유 커품도 잘 나오는거 같고요. 굳이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우유 커품 추출시에 기계에서 딱딱딱 소리가 나는데 그게 제 기계만 그런건지 다른기계에서도 다 나는 소린지 (유튜브에서 라뗴고 5400에서 우유커품 내리는 영상을 자세히 보다보니까 영상속 기계에서도 딱딱 소리는 나긴나더라구요) 그거 하나 빼고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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