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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트래킹입니다
트래킹으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은 갈맷길 3코스 2구간을 갔는데
굳이 도심길을 갈맷길로 지정해야 했나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15km 정도 되는 길인데 거의 도로 옆 길이라 위험합니다
차라리 짧은 구간으로 해서 갈맷길 보다는 테마에 맞는 길로 만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2/3만 다녀왔습니다
총 10km 정도 걸었습니다
시작은 범일2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했습니다
레일라루피님이 만들어 주시고 나누어 주신 등포 리본 달았습니다
일신기독병원 뒤편에 정공단이라는 곳입니다
임진왜란때 부산포를 지키던 군인을 기르기 위한 곳입니다
625 피란민들의 삶의 터였던 곳이라 계단이 많았습니다 골목길도 미로처럼 얽혀 있고
어느 집 주차장에서 북항대교와 영도 봉래산
부산동여자 중학교 아래에 있는 무지개 계단
유치환의 우체통 전망대입니다
북항대교가 잘 보이는 곳이라 밤에 오면 딱 포인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앙공원에 있는 충혼탑입니다
625 때 국군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조형물입니다
충혼탑 앞 계단에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저 멀리 감만동에서 북항대교 영도봉래산 남항대교 천마산 입니다
가까이 있는 보이는 곳은 보수산에 있는 민주공원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갈맷길 트래킹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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