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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아차산-용마산 다녀왔습니다.
아차산역 나와서 산을 오르는데 그물 펜스와 천막이 보이네요.
물건을 팔지말라고 구리시에서 그물 펜스를 쳤는데 거기에 천막을 치고 영업을 하고 있네요.
어떤걸 파는지 봤더니...
역시나 막걸리, 맥주, 컵라면이 보이네요. --;;;
관악산정상에서도 아이스크림 팔던데 이런 유명산에서 가판대처럼 파는분들은 전부 불법인가여???
맨날 저래요. 이시국에 진짜 뭐하는건지
대범하죠? 그래도 시청 현수막은 안뗀게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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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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