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인 입장에서 재미나게 본 넷플 영화.jpg34
- 프리하이커
- 등록일 2024-01-30 10:11
- 조회수 2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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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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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즐리8
지금까지 봤던 재난영화중 최고였습니다
배우들 연기 훌륭하고, 설원위 배고픔+압박감 연출잘했더군요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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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히스토리 채널 alone 생존 전문가들 리얼리티도 재밌더군요.
북극에서 100일 생존하면 6억 주는 리얼리티 프로인데 두달 버티다 다 탈락. 지금은 좀 덜 추운 캐나다에서 50일 버티면 6억주는 거 방송 하더라구요.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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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이트
시즌1 띄엄띄엄 봤는데 재밌더군요
여기서도 인종적 편견이 생기던데 그인종은 별일도 없는데도 하루만에 포기하는거보고 진짜 어이업더군요 ㅎㅎ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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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적으로 흑인이 추위에 약한건 맞긴 합니다.
동물학에는 ‘알렌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추운 곳에 사는 포유류일수록 신체의 돌출 부분(코, 귀, 꼬리 등)이 둥글둥글하고 작아진다는 것. 추울 때는 체표면적이 작아질수록 체온유지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육체는 처절할 정도로 추위대비용이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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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뉴마뉴
@다코이트 이런 끔찍한 인종혐오발언을 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지도 않나보네요.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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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겨웅것들
@다코이트 이 댓글도 뭐 그냥 그렇습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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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잘쓰자
얼라이브보다 수작입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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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dol
봐야겠네요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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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쭈라니
넷플영화 ㅇㄷ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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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야
등산의 목적 나올줄 알았네요 ㅎㅎ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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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쌍
영화 ㅇㄷ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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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_520d
실제 있었던 이야기이고 뒷부분 보면 그당시 실제 촬영했던 내용이 나오는데, 어쩔 수 없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는 연출이 너무 생생 했어요.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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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예전에 봤던 <얼라이브>랑 비교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헐리우드 영화 특성상 좀더 대중적이고 심의 등 고려해서 좀 마일드하게 만들었다면
이번 영화는 정말 라틴 배우들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연기, 그리고 비극적이지만 너무 적나라한(?) 상황 묘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광활한 안데스 설원의 장관을 보면서 이런 스케일은 영화관에서 재대로 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