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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_마운틴가디언입니다
일요일 8시에 일어나 내연산 폭포를 보러갔습니다
비가 몇일왔으니까 폭포가생겼을거라 생각을하고 갔는데
계곡에 수량도 부족하고 폭포는 없었습니다
음지골 이후저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폭포마다 사람들이 수영하고 밥먹고 막걸리에 안주로 홍어를 ...
10폭포 까지 이른 냄새를 맞으면 올라갔습니다
그나마 여기 폭포가 이쁜거같았습니다
수령이 300년되 소나무라고하든데.알수없죠
땡중들은 싫어도 ..산신각은 꼭 들려갔다가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른게있어서 할아버지 한번 보고갔습니다
암자에 피어있든 수국
물 3바가지 마시고 다시 가든길을 갑니다
손잡고 걸어가시는 ..로멘티한 노년의 한부부
암벽타고있는 3사람이 보입니다
산객한분이 .나도 저른게 해보고싶다 라고했는데
바로 뒤에서 아내분같았는데..고마 때리치아라이~~~~ㅋㅋㅋ
여기 폭포가 내연산 12폭포중에 최고의무법천지
여기가 중국인가..한국인가 ..
중국인 욕할것도못되는 한국의 단체산행의 페허를 보는거같았습니다
부어라 마셔라 ~~여기저기 쓰레기 ..
냄새맞는저도 ..알딸딸해져오는 느낌입니다
선일대 전망대
내용은 위쪽 사진을 참고^^
초록초록한 ..음지골 ~~~음??음지골 ???
아침가리와 칠선계곡을 걷는거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멘탈이 조금이 이탈하는느낌
향로봉의 거리가 줄어들지않습니다 ㅋㅋㅋ
정말 힘들게 향로봉에 도착했습니다
삼지봉으로 ..갈려고하니
비가 쏟아질거같습니다
빨리 결정을해야할 순간입니다
5키로정도 임도를 걸어야하는게있지만
길이편안한 ..삼거리쪽으로 방향을 돌려 .하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누군가의 무덤에 핀 ...원추리
비가 쏟아지기시작했습니다
지루한 임도를 `1시간정도 걸어서
경북 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찜질방에 들어가서 몸을 찌지면서 구운계란에 식혜를 먹고싶었습니다 ㅋㅋㅋ
향기가 정말 좋았든 ...이름을 못보았네요
한참 비를 맞으면서 향기를 느끼고있는데
직원분이 ..문닫을시간입니다....라고하시네요
내 영혼은 .내연산 저기 어딘가에서 헤메고있을거같습니다
두번다시 내연산은 없다라고 다짐을합니다
온천에 들어가서 ..샤워를하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데일카네기 어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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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팜
WaltzForDebby
흠ᆢ내연녀는 나쁜거잖아요 ㅠ ㅎㅎ
내연산 정말 알수없는산이였습니다
그래서 내연산은 생각도없는산이였는데
폭포 한번 보겠다고가서 영혼만 상처받은하루네요 ㅠ